새샘(淸泉)

2009. 4/23 남원 본문

여행기-국내

2009. 4/23 남원

새샘 2009. 4. 30. 17:42

2009년 4월 23일(목) 남원일대 순례 사진

 

1. 국악의 성지-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산1번지, 판소리전시관과 민속국악실이 있다

 

판소리전시관

 

민속국악실

 

민속국악실에서의 국악연습(The Rose) 라이브 동영상

 

2. 남원 추어탕집

 

3.  광한루원-명승 제33호, 광한루를 중심으로 연못을 조성하고 만든 정원

 

청허부-광한루원의 정문으로 월궁의 출입문을 상징. 이 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지상의 인간이 천상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광한루廣寒樓-1419년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었을 때 '광통루廣通樓'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즐기된 곳이었다. 이후 세종26년(1444) 하동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한은 달나라 궁전이란 의미. 춘향과 이몽룡이 이곳에서 처음 만아 사랑을 맺게 되었다.

 

광한루원 연못과 왕버들

 

오작교烏鵲橋

 

광한루원 모과나무꽃

 

월매月梅집

 

4. 춘향테마파크-1931년 춘향사당을 짓고 춘향의 절개와 정절을 기리는 제사를 올린 것에서 시작. 5월5일이면 이곳에서 춘향제가 벌어진다. 춘향제는 한국의 10대 문화관광축제의 하나로서 춘향선발대회 등 다양한 전통민속축제를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남원향토박물관에 전시된 도자기들-남원도자기는 일본자기의 뿌리

심수관이 빚어 기증한 사쓰마자기

 

목공예품

 

춘향테마파크에 핀 할미꽃

 

옥지환玉指環- 지환은 여성이 주로 쓰던 가락지로 여성 절개의 마음을 담은 장신구. 옥지환은 춘향이 몽룡과 이별할 때 준 정표.

 

춘향테마파크에서 바라본 남원 시가지

 

남원관아였던 대방고부

 

춘향촌

 

5. 혼불문학관-소설 '혼불'의 작가인 최명희 님을 기념하는 문학관. '혼불'이란 사람의 혼을 이루는 바탕으로서 죽기 얼마전에 몸에서 빠져나간다고 한다. 푸르스름한 빛을 띠며 도깨비불이라고도 부른다. 소설 '혼불'은 남원땅에 사는 양반가문의 몰락과정을 그린 작품.

 

새암바위-'새암'이란 '샘'이란 뜻으로 소설 '혼불'이 새암을 이뤄 위로와 해원의 바다가 되기를 바라는 최명희님의 뜻을 담은 바위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짐.

 

청호저수지-'혼불' 소설의 배경지

 

2009. 4. 3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