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리트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8번 비창 3악장" 연주 라이브 동영상

 

4월 25일 대전대학교 94번째 목마에는 5인조 컨템퍼러리 재즈 그룹 '메인스트리트 Main Street'가 초대되었다.

'메인스트리트'는 2002년에 결성되어 다섯 멤버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오면서 현재 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누구나 손쉽게 들을 수 있으며 동시에 맛나는 "컨템퍼러리 퓨전 재즈 Contemparory Fusion Jazz"재즈"를 표방하고 있다. 이 그룹은 리더이자 드러머인 서준혁이 작곡, 편곡, 믹싱에다 프로듀싱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기타, 베이스, 피아노, 색스폰(관악기)가 하모니를 이룬다. 'Contemporary'란 '동시대의', '당대의'란 뜻으로서 사람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전통 재즈를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게 편곡한 재즈를 말한다.

 

2007년 정규 1집 앨범 'Children's Park'를 발매하였으며 같은 해 EBS Space '공감'에 출현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자신의 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금년 2013년 5집 앨범을 발표하였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인스트리트'의 첫번째 곡은 클래식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3악장>을 재즈로 편곡한 것이다. 클래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즈만의 색다른 맛과 향기를 14분 동안 느껴 보세요.

2013. 5. 25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