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헌진 "새로운 낮, 새로운 나" 라이브 동영상

2015학년도 1학기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목마)의 스타트는 한국 블루스 음악 아티스트 <하헌진>이 끊었다. 2009년부터 홍대앞에서 음악을 시작한 원맨 싱어송라이터 하헌진은 2011년 2장의 EP앨범 '개'와 '지난 여름'을 선 보였으며, 2012년에는 3번째 EP앨범 '오'를 연이어 발표함으로써 블루스 뮤지션으로서 기반을 닦았다.

 

하헌진의 블루스 음악은 1910~1920년 사이에 미국 미시시피강 남부 유역의 삼각주지역 즉 델타Delta를 중심으로 시작된 델타 블루스에 속한다. 델타 블루스의 대표주자인 존 리 후커의 영향을 많이 받아 멜로디는 적되 반복적인 리프와 엇박자의 리듬이 특징.

 

이날 하헌진이 오프닝곡이었던 <새로운 낮, 새로운 나> 라이브 동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흔히 듣던 인디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별난 음악이란 느낌으로 다가왔다.

어제의 나는 또 다른 나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
어제의 밤은 또 다른 낮   오늘의 낮은 새로운 밤

어제의 낮은 또 다른 밤   오늘의 밤은 새로운 낮

어제의 나는 또 다른 나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

음~~~~~~~~~

새로운 새로운 새로운 새로운 또다른 또다른 또다른 또다른

음~~~~~~~~~

(기타 연주)

어제의 나는 또 다른 나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 음~~~~

2015. 4. 3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