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7. 1/1 양양 낙산해수욕장과 오봉산 낙산사 본문

여행기-국내

2017. 1/1 양양 낙산해수욕장과 오봉산 낙산사

새샘 2017. 1. 4. 11:12



양양 낙산사를 올라가기 전에 들린 정원초하루 낙산해수욕장 해변과 동해바다.

낙산 해변은 깨끗한 모래와 수질 때문에 해마다 100만 이상의 피서객이 모이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해변으로서 백사장 길이가 1.8km에 달한다.




낙산사 의상대 앞바다 바위 위에 모인 갈매기떼



양양 오봉산五峯山 낙산사洛山寺는 신라문무왕 때인 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며, 해수관음상이 있는 3대 관음성지(남해 금산 보리암, 서해 강화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중 동해 관음도량이다. 

홍련암紅蓮庵은 낙산사 창건의 모태가 된 암자로서, 의상대사가 목숨을 건 구도 끝에 백의관음白衣觀音을 친견하였다는 성스러운 관음성지.  암자 안 중앙의 투명한 아크릴판을 통해 동해바닷물이 밀려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홍련암에서 올라 오면서 바라본 의상대義湘臺-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때 이곳에서 좌선 수행하면서 주변 산세를 살폈다고 한다. 관동팔경의 하나.


2017. 1.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