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7/13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마지막 7일째 셋글: 수어드4-수어드박물관, 해변공원, 수어드역, 헬기투어장 본문

여행기-해외

2018. 7/13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마지막 7일째 셋글: 수어드4-수어드박물관, 해변공원, 수어드역, 헬기투어장

새샘 2019. 10. 8. 20:25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로

앵커리지 국제공항-(비행기)-페어뱅크스 국제공항-노스 폴-페어뱅크스-데날리 국립공원 및 보존지구-탈키트나-

와실라-마타누스카 빙하-에클루트나-앵커리지-거드우드-휘티어-쿠퍼랜딩-수어드-수어드 크루즈 터미널


7/13 수어드 여행로

수어드 숙소-엑시트 빙하-숙소-알래스카 해양생물센터-수어드 도서관 및 박물관-수어드 해변공원 놀이터-

해변 RV 공원-수어드 보트정박항-수어드역-수어드 헬기투어장-부활 기독교교회-연합감리교회-수어드 맥주홀-

주지로 와다 동상-수어드 호텔-부활예술커피하우스-허츠 렌트카-수어드 크루즈선 터미널



수어드 도서관 및 박물관 Seward Community Library & Museum

도서관, 박물관, 문서고, 주민센터 등이 결합된 복합 공공시설로서 2013년 개관하였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건물 외벽이 형광색 타일로 덮혀 있어 눈에 확 띈다.


1층 안내판


1층은 박물관, 2층은 도서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수어드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물을 구경할 수 있는 1층 박물관


1층에는 수어드 주민을 위한 방 Community Room도 있다.


2층 도서관


박물관을 나와 동쪽으로 수어드 해변으로 향한다.

해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해변공원 Waterfront Park이었다.

해변공원 놀이터


해변공원 RV 주차장과 부활 만 Resurrection Bay,

그리고 바다 뒤로 케나이 피오르 국립공원 Kenai Fjords National Park의 빙하가 하얗게 보인다.


해변공원에서 바라본 크루즈선 터미널에 정박하고 있는 조금 후 우리가 타게 될 크루즈선

셀레브리티 밀레니엄 Cellebrity Millenium 호


해변공원 RV 주차장에서 북으로 차를 몰아 수어드역으로 향하는 도중 잠시동안 차를 멈춘

수어드 보트정박항 Boat Harbor에는 요트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수어드 최초의 기차역은 1917년 수어드의 다른 곳에 세워진 후

1928년 지금 자리로 이전 신축되면서 수어드역 Seward Depot이 되었다.



역사 출입문 왼쪽 벽에 붙은 안내판을 보니 수어드역에서 기차는 하루에 딱 두 번만 운행한다.

오전에 도착 1번, 오후에 출발 1


수어드 역사안의 매표소와 대합실


수어드 역사를 나와 열차 있는 쪽으로 다가간다.


열차 차량은 단층과 2층 차량 두 종류가 연결되어 있다.




열차 난간에 올라 V자를 그리는 산타


부활 만 Resurrection Bay 북단에 위치한 수어드 헬기투어장 Helicopter Tours을 향해 출발.

비행장 가는길


수어드 헬기투어장 가는 길에 있는 또 다른 헬기 투어장인 수어드 에어투어 Seward Air Tours


헬기를 이용해 수어드 주변의 추가치 국유림 Chugach National Forest

케나이 피오르 국립공원 Kenai Fjords National Park의 아름다움을 하늘 위에서 즐기는 것이다.

추가로 빙하 개썰매 glacier dog-sledding도 체험할 수 있다.


관광을 끝내고 착륙하고 있는 헬기


헬기 외에 소형 프로펠러 비행기도 보인다.


헬기투어장을 떠나기 전에 한장 더!


2019. 10. 8 산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