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15 미국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3일째 둘글: 주노 도심지1-인디언 빌리지 토템 폴, 도서관, 주노항, 트레이시 대게점

크루즈 여행로: 7/13 수어드-7/14 허버드 빙하-7/15 주노-7/16 스캐그웨이-7/17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7/18 케치칸-7/19 크루즈선-7/20 밴쿠버

7/15 주노 탐방로

크루즈선-주노항 부두-(택시)-멘덴홀 빙하-(택시)-인디언 빌리지 토템 폴/벽화-알래스카 주립도서관-

주노 도심지[주노항-주노 시립도서관-사우스 프랭클린 길-트레이시 대게점-주노 크루즈선 터미널-주노 방문자센터-

로버츠산 케이블카-사우스 프랭클린 길-알래스카 모피갤러리-마닐라 광장-주노 젤라토-알래스카 퍼지-주노산 교역소-성니콜라스 러시아정교회-성모마리아 성당-윅커샴 하우스-빈 의자 기념물-주의회 의사당-수어드 전국무장관 동상-

주노·더글러스 시립박물관-주청사-칼혼 가 육교-주지사 관저-수어드 길-실라스카 유물연구소-프런트 길-알래스카 퍼지-사우스 프랭클린 길-주노항 부두-크루즈선]

멘덴홀 빙하에서 택시를 타고 주노 다운타운으로 돌아오면서 주노항에서 비교적 먼 북쪽 지역인 옛날 인디언 빌리지 Indian Village 건물 옆에 세워져 있는 토템 폴 totem pole과 토템 벽화 totem mural를 보러 먼저 들렸다.

빌리지 길 Village St의 가자 히트 건물 Gajaa Hit Building 벽 양쪽으로 각각 까마귀(왼쪽의 길다란 부리)와 독수리(오른쪽의 굽은 부리)를 조각한 2개의 대형 토템 폴이 서 있고, 토템 폴 사이의 벽에도 까마귀와 독수리 토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 토템 폴은 주노의 인디언 빌리지에 오래 살았던 주민들이 았던 알래스카 인디언 틀링깃 오크 콴 Tlingit Auk Kwaan 족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 세운 것이다.

바로 아래 사진만 구글 지도에서 캡처(출처-https://www.google.co.kr/maps/@58.3018271,-134.4140175,3a,90y,94.42h,97.04t/data=!3m6!1e1!3m4!1stljg8yqNIkj7iVQAM11J6Q!2e0!7i13312!8i6656?authuser=1 )

주노항으로 가면서 택시 안에서 바라본 알래스카 주립도서관, 기록보존소 및 박물관 Alaska State Libraries, Archives, & Museums 건물

우리 크루즈선인 셀레브리티 밀레니엄 호가 정박해 있는 주노항 Juneau Harbor에서 택시를 내려 걸어서 주노를 구경하기 시작.

주노항 앞 마린 웨이 Marine Way 맞은편(동쪽)과 북쪽 산능선 풍광

주노항과 붙어 있는 주노 시립도서관 Juneau Public Library. 알래스카 주도답게 주립 및 시립 도서관이 모두 있다.

주노 공공도서관 Juneau Public Libraries은 모두 세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주노항에 있는 이곳이 주노 시립도서관이다.

주노 시립도서관 벽에 설치된 미술작품

주노 시립도서관 앞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사우스 프랭클린 길 South Frankling St 풍광.

길 왼쪽(동쪽) 첫 번째 건물이 알래스카 모피 갤러리이고 길 위로 로버츠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줄이 보인다.

로버츠산 케이블카를 타려고 사우스 프랭클린 길을 따라 남으로 걸어내려가니 오른쪽(서쪽)으로 알파카 alpaca(라마 llama와 비슷) 조형물이 입구에 서 있는 심플리 내츄럴 Simply Natural 매장이 있다. 알파카 털로 만든 의류와 양 가죽 신발과 같은 천연 원료 제품을 판다.

공중으로 케이블카가 지나간다.

길 오른쪽인 바다 가까이에 대게 King Crab가 그려져 있는 곳이 주노에서 유명한 트레이시 대게점 Tracy's King Crab Shack이다.

대게점 안

알래스카 대게 맛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근데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맛과 별 차이가.....미감이 부족해서인가??

대게점을 나와 보니 바다가 바로 옆이고 북쪽 주노항 부두엔 우리 크루즈선이, 그리고 남쪽 크루즈선 터미널 부두에는 다른 크루즈선들이 정박해 있다.

주노 방문자 센터 Juneau Visitor Center. 방문자 센터 바로 뒤 로버츠산 케이블카 승차장이 보인다.

주노 방문자 센터를 나와 남으로 바라본 로버츠산 케이블카 승차장

2019. 10. 28 산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