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7/15 미국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3일째 셋글: 주노 도심지2-로버츠산 케이블카 및 로버츠산 하차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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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주노 탐방로
크루즈선-주노항 부두-(택시)-멘덴홀 빙하-(택시)-인디언 빌리지 토템 폴/벽화-알래스카 주립도서관-
주노 도심지[주노항-주노 시립도서관-사우스 프랭클린 길-트레이시 대게점-
주노 크루즈선 터미널-주노 방문자센터-로버츠산 케이블카-사우스 프랭클린 길-알래스카 모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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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퍼지-사우스 프랭클린 길-주노항 부두-크루즈선]
1996년 개통한 로버츠산 케이블카 Mount Roberts Tramway는 주노 도심지 남쪽 크루즈선 터미널에서
동쪽으로 로버츠산(1,164m)의 중턱에 있는 해발 550미터 높이에 있는 하차장까지 6분 동안 올라간다.
로버츠산 산위 하차장 Atop Mount Roberts에는 식당, 극장, 자연센터 및 기념품점이 있으며,
등산로를 통해 산 정상과 산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크루즈선 터미널 부두의 트레이시 대게점에서 걸어가면서 바라본 케이블카 승차장
인터넷에서 찾은 정면에서 바라본 로버트산 케이블카 승차장
(출처 ― http://www.firstalaskacruise.com/juneau.html)
승차장 출입문과 매표소
케이블카 승차장 안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올려다 본 로버츠산은 구름이 자욱!
승강장에는 알래스카 인디언으로 보이는 한 주민이 북을 치고 노래하면서 탑승자들을 환영해 주었다.
산 위에서 막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막 타려는 산타를 불렀더니 탑승권을 들고서 포즈를 취해 준다.
승강장에서 북 치고 노래하는 원주민은 관광객들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할 때까지 내내 북치고 노래.
케이블카 안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주노항 풍광.
크루즈선이 서 있는 바다는 가스티노 해협 Gastineau Channel이며
해협 건너편 더글라스 섬 Douglous Island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더글러스 섬의 시가지를 서 주노 West Juneau라고 부른다.
로버츠산 케이블카 산위 하차장에서 내려 사진 한장 찰칵!
산위 하차장에서 내려다 본 주노 크루즈선 터미널
하차장을 빠져 나가는 통로에서 산타와 함께 셀프 인증샷!
산위 하차장 안 모습
산위 하차장을 나서 바로 왼쪽에 있는 집 안 우리 속에서 미국 나라새(국조國鳥)이자 상징인
살아 있는 머리털이 하얀 흰머리수리 American bald eagle 한 마리가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바로 아래 사진은 구글지도에서 캡처한 로버츠산 케이블카 산위 하차장 모습.
왼쪽 건물이 하차장, 가운데가 흰머리수리집,오른쪽 끝 건물은 자연센터
살아있는 흰머리수리의 자태
자연센터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자연센터 Natur Center는 로버츠산 서식 동물에 관한 전시물과 등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센터 안의 동물사진―아메리카흑곰 American black bear과 까마귀
흰머리수리의 여러 표본들―왼쪽부터 발자국, 머리뼈, 알, 발, 그리고 소리나는 장치
(알래스카)회색늑대 Alaskan grey wolf는 이리 또는 말승냥이라고도 부른다.
족제비과에 속하는 아메리카밍크 American mink
밍크와 함께 족제비과에 속하는 아메리카담비 American marten는
솔담비 또는 소나무담비 pine marten이라고도 한다.
말코손바닥사슴(무스, moose) 수컷 뿔
자연센터를 나와 주위를 돌아보다가 살아 있는 가문비나무 줄기에 새겨진 이색적인 토템 폴 발견!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갈 시간이 되어 산위 승차장에 기다리는 중..
산 아래 도착하여 로버츠산 케이블카 승차장을 빠져 나갈 때
산 위로 올라가면서 그냥 지나쳤던 승차장 벽에 걸린 특이한 조각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2019. 10. 31 산타, 새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