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11 충주 행복숲체험원1-문성자연휴양림

탐방로

충주행복숲체험원 아치-관리사무소-생태숲표지판-생태학습관-숲속도서관-짚라인 3코스 도착대/4코스 출발대-곤충체험관-생태연못-열매동/나무동-휴양관-짚라인 집결지-짚라인 4코스 도착대-사방댐-중앙광장-단체숙소-오토캠핑장-목재문화체험장 체험동-전시동

충북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에 위치한 충주 행복숲체험원은 '보고 듣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문성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의 2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2008년 9월 개장하였으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휴양시설이다.

행복숲체험관과는 별개이기는 하지만 바로 남쪽 옆 지역에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깊은산속옹달샘이란 명상센터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종합 산림문화체험휴양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문성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독채 5개 동, 숲속의 집 연립동 8개 동, 숲속의 집 단체숙소 1개 동, 휴양관 1 개동, 오토캠핌장 등 1일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행복숲체험원으로 들어가는 우성1길에 세워진 충주행복숲체험원 아치

행복숲체험원 관리사무소

안내 브로슈어를 얻을려고 관리사무실을 찾았다.

입구에서 가장 멀리 있는 생태학습관부터 들리러 올라갔다.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오름길 입구에 나무가지 모양의 생태숲 표지판이 걸려 있다.

생태학습관 옆에 차를 세워 놓고 들어가려고 다가가보니 문이 굳게 닫혀 있는 생태학습관과 그 옆의 숲속도서관

생태학습관 오른쪽 공터에 나비 모양의 태양열발전기가 서 있는데 양 날개가 위 아래로 움직인다.

생태학습관과 숲속도서관 앞에는 솟대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생태학습관 앞길 산책로를 따라 언덕 위로 오른다.

언덕 위에는 철제 구조물 2개가 있는데, 모두 짚라인 시설물이다.

왼쪽은 짚라인 3코스 도착대이고 오른쪽은 4코스 출발대

3코스 도착대 정면의 멀리 산 중턱에 출발대 구조물이 보인다. 

언덕 비탈은 일본잎갈나무(낙엽송)로 조림되어 있다.

짚라인에서 조금 더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았더니 숲속도서관과 생태학습원, 짚라인 구조물이 보이고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덕분에 저 멀리 산능선까지도 훤히 보인다. 

올라왔던 길을 따라 다시 내려간다. 짚라인 구조물 지름길 계단 옆 비탈의 산철쭉 군락.

길 양쪽의 화살나무

그리고 높이 자란 갈참나무 한 그루

무당벌레 모양을 한 가로등이 귀엽다!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본 숲속도서관과 생태학습원

생태학습원 건너편 아래쪽에 서 있는 원형구조물은 곤충체험관이고, 왼쪽 아래 팔각정 옆이 생태연못이다.

차를 타고서 행복숲체험원의 가운데 지역에 있는 휴양관 동쪽 뒤 높은 곳에 위치한 숲속의 집으로 향했다.

길 오른쪽에 있는 숲속의 집 연립동인 8인용 열매동

길 왼쪽에 있는 숲속의 집 연립동인 6인용 나무동

숲속에 집에서 내려오면서 들린 휴양관은 취사가 되지 않는 4인용 원룸형 숙소

휴양관을 나와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길 왼쪽에 짚라인 4코스 도착대가 서 있고, 그 아래에 짚라인 주차장, 매표소, 집결지가 있다.

짚라인 주차장 안 둔덕위에 짚라인 매표소(가운데 건물)와 집결지(왼쪽 텐트)가 자리잡고 있다.

짚라인 집결지 텐트 왼쪽 언덕위로 내려오면서 보았던 짚라인 4코스 도착대가 보인다.

짚라인 매표소 옆서 정면을 바라보니 산중턱 비탈에 '배움의 숲'이란 흰 글자가 박혀있고, 그 뒷 건물이 생태학습관이다. 생태학습원 왼쪽에 보이는 돔 건물이 곤충체험관이며, 그 위로 공중에 떠 있는 줄 2개가 짚라인이다. 줄을 따라서 눈을 왼쪽으로 향하면 나무 뒤로 짚라인 출발대가 어렴풋이 보인다.

짚라인 집결지에서 중앙광장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중앙광장 직전에 있는 사방댐은 홍수 때 산사태를 막기 위해 설치한 댐이다.

행복숲체험원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중앙광장과 운동장

중앙광자에서 정면인 동쪽을 바라보니 휴양관과  그 뒤 언덕의 숲속의 집 열매동과 나무동이 보인다.

행복숲체험원의 가장 북쪽의 입구 가까이 있는 야외 오토캠핑장을 찾아갈 차례.

가는 길에 보았던 목재문화체험장은 내려오면서 들릴 예정이다.

오토캠핑장 입구의 단체숙소(단체동)를 지나

안쪽의 오토캠핌장은 텅 비었다.

2020. 2. 19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