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1. 7/25 평창 오대산 월정사–모나파크 용평리조트 2일째: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골프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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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25 평창 오대산 월정사–모나파크 용평리조트 2일째: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골프장

새샘 2021. 8. 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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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월정사[주차장-금강교-금강루-전나무숲길-숲속쉼터]-오대산 산채백반거리-모나파크 용평리조트[평화분수광장-O2 정원]-7/25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발왕산 관광케이블카-발왕산 스카이워크-천년주목숲길-관광케이블카-평화분수광장 풍선다트사격장-챔피언더블랙벨트]-알펜시아골프장-7/26 월정사 전나무숲길 옆 오대천-나파크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7/27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버치힐콘도 주변-치유숲길]

 

7/25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탐방로[발왕산 관광케이블카-발왕산 스카이워크-천년주목숲길-관광케이블카-평화분수광장 풍선다트사격장-챔피언더블랙벨트]-알펜시아골프장

 

천년주목숲길 탐방로: 케이블카 탑승장-발왕수 가든-8왕눈이 주목-아버지 왕주목

 

 

이틀째인 오늘은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을 올라 스카이워크와 천년주목숲길을 걸으면서 주변 풍광을 감상하는 것이 첫 번째 일정이다.

 

케이블카 매표소인 발왕산역은 드래곤프라자에 있다.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향한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에 오른다.

 

 

케이블카 타고 발왕산을 오르면서 V를 그리는 가족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발왕산 정상에는 스카이워크가 아주 작게 보인다.

 

 

탑승장 도착 직전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발왕산 스카이워크와 탑승장 앞 잔디밭에 돌을 막아 만드 발왕산 해발고도 '1458' 표지석

 

 

발왕산 탑승장에서 하차.

 

 

발왕산 탑승장을 나오는 시각이 10시 36분 현재 탑승장 바깥 기온은 22.6도.

 

 

탑승장 포토존에 서서 포즈 취하는 가족들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장 광장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장 광장에서 올려다 본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탑승장 광장에서의 새샘과 산타 인증샷

 

스카이워크 오르는 층마다 설치된 포토존에 선 가족

 

발왕산 스카이워크에 올랐다.

근데 스카이워크는 정원 제한이 있어 들어갈려고 서 있는 줄이 너무 길어 아쉽지만 포기하고 스카이워크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방향 풍광

 

스카이워크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다본 케이블카 탑승장 광장과 전망대

 

본 풍광스카이워크 입구에 서서 인증샷 찰칵!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따라 다시 케이블카 광장으로 내려오면서 층마다 설치된 포토존 '겨울연가'

 

케이블카 광장으로 내려와 천년주목숲길로 GoGo!

천년주목숲길 주변에 야생화가 꽃을 피워 방문객을 맞는다.

참당귀의 짙은 자주색 꽃몽오리와 그 뒤에 핀 마삭줄 흰꽃

 

주목 고사목

 

발왕수 가든에서 흘러내리는 발왕수는 발왕산 정상부의 눈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퇴적암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아주 맑은 물이다.

마치 순백의 도화지 같은 물로서, 스스로의 맛을 강하게 풍기지 않는 은근한 맛이기 때문에 먹는 사람의 맛에 잘 맞추어주는 물맛이라는 평가다. 

 

발왕수 가든에서 아버지왕주목 가는 길

 

발왕산의 옛이름인 8왕산의 숫자 '8'과 해발고도 1458 각 숫자의 합인 '18'로 풀이하면 "반드시 나를 대박나게 만든다"는 뜻이란다.

발왕산發王山이란 이름은 여덟 명의 왕이 날 기운이 있는 산이라 하여 팔왕산八王山으로 불리다가 변음된 것이라 한다.

줄기에 8왕의 눈(목目)을 가졌다는 8왕눈이주목(팔왕주목八王朱目) 8 king's eye yew tree.

8왕눈이란 '안목眼目, 주목注目, 제목題目, 명목名目, 이목耳目, 면목面目, 덕목德目, 요목要目'을 뜻하는 것으로, 이들 8왕눈이를 연결하면 "안목을 키워 요목조목 새기고 면목을 갖춰 주목을 받는다. 명목을 가진 제목으로 이목을 끄는 챔피언이 된다."

 

천년주목숲길을 들어설 때 반환점으로 생각했던 아버지왕주목 father yew tree 도착.

아버지왕주목은 대한민국 가장 나이 많은 1800살의 나이[문화재청에서 공식 인정하는 국내 최고령 나무는 천연기념물 433호로 지정된 1400살의 정선 두위봉 주목], 가정의 버팀목 아버지, 지혜로운 왕수리부엉이의 보금자리 등으로 부른다.

웅장한 나무 모습에서 느껴지는 든든함이 가정을 지키는 아버지의 어깨를 연상시켜 '아버지왕주목'이란 불리는 이 나무는 지혜로운 왕수리부엉이가 숲이 깊은 발왕사에서 먹이를 찾고 쉬었다 가는 발용산 대표 청춘 나무다.

 

돌아가면서 위에서 내려다본 아버지왕주목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풍광

 

어제 즐겼던 풍선다트 사격을 또 하겠다는 손주들이 게임 끝내고 받은 선물을 머리 위에 올리고서 인증샷 찰칵!

 

간이 튜브 물놀이장

 

캠핑장

 

가족들을 데리고 타워플라자 1층의 챔피언더블랙벨트 입장.

이곳은 어린이들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실내키즈놀이터이다.

 

엄청 재밌게 즐기면서 운동하는 가족들 모습!!!

스텝점프 step jump

 

로프타워 클라이밍 rope tower climbing

 

필드 스타디움 field stadium

 

로프 마운틴 rope mountain

 

균형잡고 건너기

 

알펜시아골프장에서 심야골프를 즐기고 있는 가족들이 보내준 사진

 

2021. 8. 18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