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1. 7/26~27 평창 오대산 월정사–모나파크 용평리조트 3, 4일째: 월정사 전나무숲길 옆 오대천,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와 치유숲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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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26~27 평창 오대산 월정사–모나파크 용평리조트 3, 4일째: 월정사 전나무숲길 옆 오대천,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와 치유숲길

새샘 2021. 8.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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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월정사 전나무숲길 옆 오대천-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7/27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버치힐콘도 주변-치유숲길]

 

 

사흘째되는 날은 오전 내내 첫날 오대산 월정사를 갔을 때 봐두었던 전나무숲길 옆을 흐르는 오대천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바로 위에서 하천 공사를 하고 있어 그런지 한 마리도 못 잡았긴 했지만 가족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저녁 메뉴는 물고기로 하자면서...

 

 

물고기 잡느라고 피곤한 탓에 점심 먹고선 숙소 안에서 지내다가 저녁을 먹고나서야 마운틴코스터 Mountain Coaster 타러 모나파크 용평리조트로 나갔다.

상급자 스키슬로프인 레드에 설치한 1,300미터 길이에 최고 시속 40킬로미터로 달리는 1인용 롤러코스터를 타고 급경사와 커브를 미끄러지면서 내려오는 익스트림 레포츠!

혼자 타기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어린이는 롤러코스터 2대를 연결하여 같이 내려온다.

 

마운틴 코스터 탑승장에서 스키리프트를 타고 출발지까지 오른다.

 

 

길 왼쪽의 리프트 탑승장 아래가 마운틴 코스터 종착지다.

길을 가로지르는 모노레일은 스키 슬로프 오른쪽 숲 위 산에서 내려오기 시작한다.

 

 

리프트 출발지 바로 아래의 마운틴 코스터 종착지

 

 

리프트를 타고 마운틴 코스터 출발지를 향해 오르기 시작하는 가족들 

 

 

레드 스키슬로프 오른쪽 산 위 숲속에서 출발하여 슬로프 경사 맨 아래쪽에서 슬로프를 가로질러 왼쪽으로 내려온다.

 

마운틴 코스터 종착지 오른쪽 잔디밭은 캠핑텐트촌.

 

리프트 아래에서 바라본 빌라콘도(오른쪽)와 버치힐콘도(왼쪽) 야경

 

 

출발지에서 30분 이상 기다리다가 종착지 가까이로 내려오는 가족이 탄 마운틴 코스터

 

 

도착지에 무사히 차례로 골인하는 가족들

 

 

마운틴 코스터를 타고 내려와 너무 재밌다고 또 타고싶다며 V자를 그리는 가족들

 

 

숙소로 돌아와 가족들 중 두 사람의 생일축하파티를 하면서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다들 건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체크아웃이라 아침밥 일찍 먹고 버치힐콘도 주변 산책을 나섰다.

가는 길가에 만발한 꼬리조팝나무 분홍꽃.

 

 

버치힐콘도 가는 길에 만난 엄홍길 들머리에 서서 안내판만 보고 그냥 지나친다.

 

 

버치힐콘도 가는 길의 멋지게 쭉쭉 뻗은 소나무숲

 

 

줄기 껍질이 하이얀 자작나무 가로수

 

버치힐 콘도

 

버치힐 콘도 옆 치유숲길 들머리에 서서 안내판을 보는 가족들.

치유숲길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다가 중간에서 되돌아 내려오면서 3박4일의 평창 가족여행을 마무리!!

 

2021. 8. 28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