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예슬-진선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Adios Nonino'" 피아노-첼로-반도네온 합주 라이브 동영상

2014년 3월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은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LOVE SONG' 무대였다.

이 무대에는 박종훈의 피아노와 함께 '예슬의 첼로'와 '진선의 반도네온'이 함께 어울러진 삼중 협주곡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아스토르 피아졸라 Astor Piazzolla 작곡의 탱고곡 <Adios Nonino>.

 

<Adios Nonino>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프리 피겨 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의 안무곡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꽤 친숙한 곡이기도 하다.

당시 김연아는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으로 아쉽게도 은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

 

우리 말로 <안녕 노니노>란 뜻의 <Adios Nonino>는 1959년 사망한 아버지 '빈센트 노니노 피아졸라 Vincete Nonino Piazzolla'의 추모곡으로 아스토르 피아졸로가 작곡하였다.

이 곡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2년 네델란드 국왕의 결혼식 연주곡으로 사용되어 생중계되었기 때문.

 

'피아노—첼로—반도네온'의 합주가 만들어내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탱고곡 <Adios Nonino>를 감상해 보세요.

 

2021. 10. 22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