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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8/29 (1)
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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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대군安平大君 이용李瑢(1418~1453)은 세종의 셋째 아들로 서예의 대가일 뿐만 아니라 회화 수장가로도 유명했다.그의 수장품은 송나라 곽희의 산수화를 비롯하여 5대 왕조에 걸친 서화가 35인의 작품으로 모두 222축이었다.우리나라 화가로는 유일하게 안견의 그림만 들어 있었다.1445년 초가을, 28세의 안평대군은 그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신숙주에게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내 천성이 그림을 좋아하니 이 역시 병이다. 넓고 깊게 찾은 지 10여 년이 지나 이렇게 모았으니 놀랍다. 물物의 이룸과 무너짐에는 때(시時)가 있고, 모임과 흩어짐에는 수數가 있으니 오늘의 이룸은 다시 훗날의 무너짐이 되어 그 모임과 흩어짐이 필연이 아님을 어찌 알리오.... 그대는 나를 위해 이를 기록해주시오." 이때 ..
글과 그림
2024. 8. 2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