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08. 3/16 472차 과천 관악산 과천13능선 산행기 본문
산행로: 과천청사역-과천향교-246봉-298봉-559봉(헬기장)-414봉-마당바위-낙성대갈림길-319봉-후봉정-남현동-사당역(8km, 3시간30분)
산케들: 淸泫박오옥, 번둥김종석, 百山이주형, 智山방효근, 慧雲김일상, 如山장만옥, 새샘박성주(7명)
황사가 온다는 예보 땜에 오늘 산행이 조금은 걱정되지만, 황사만 아니면 봄날을 느끼게 할 정도의 따뜻한 날씨로 산행에는 더 없이 좋다.
과천청사 역에 도착한 산케는 모두 일곱명.
(9:20)과천향교 앞은 벌써 많은 산행객으로 붐빈다. 300살 먹은 느티나무가 향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향교를 지나 과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조금 걷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을 탄다.능선 오름길 입구에는 입산금지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지만, 계곡 방향보다는 능선 타는 산행객들이 더 많다.
여기서부터 능선을 타면서 시간대별로 관악산 정상의 연주대와 그 옆의 천문관측소로 보이는 공모양 구조물이 있는 봉우리들을 디카에 담아 보았다.여러분들은 이 사진들을 차례로 감상해 보세요.
(9:24)능선 오름길 입구에서 본 연주대
(9:41)246봉 근처에서 본 연주대. 능선길 수종은 다른 산과 비슷한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리기다소나무, 철쭉, 노간주나무, 국수나무이다.
(9:59)298봉을 오르면서 바라 본 연주대
(10:01)298봉에서
(10:18)
(10:31)
(10:46)헬기장 바로 아래서 본 연주대
(10:50)헬기장에서 본 연주대
(10:51)헬기장에서의 산케들
(10:54)헬기장 지나서 내림길에서 본 연주대
(10:57)사당역가는 내림길에서의 휴식. 이쯤에서 멀리 아래를 쳐다보니 어느덧 황사가 다 걷힌 듯하다.
(12:07)사당역가는 내림길에서 또 한 번 휴식을 취하면서 오늘 산행의 출석부를 만든다.
(12:50)내림길 마지막지점인 남현동 도착.사당역 쪽으로 내려가는 시장통에서 목욕한 다음 대구볼때기찜(볼때기가 표준말로서 볼따구니와 같은 말)으로 푸짐하게 뒤풀이를 가졌다.
2008. 3. 17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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