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1. 6/26 프랑스-영국 여행 2일째 둘글-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 본문

여행기-해외

2011. 6/26 프랑스-영국 여행 2일째 둘글-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

새샘 2011. 9. 6. 21:08

프랑스 여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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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여행로

타베르니 숙소-파리(개선문-콩코르드광장-국민의회-에펠탑)-오베르쉬르우아즈(고흐공원-도비니박물관-고흐집-밀밭-고흐무덤)-지베르니 모네정원-에트르타(해변-코끼리바위)-옹플뢰르(항구) 

 

오베르쉬르우아즈(Auvers-sur-Oise) 여행로

 

파리 개선문에서 40분 걸려 오베르쉬르우아즈 시청(Hotel de Villa) 도착. 이곳은 파리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져 있는 작고 조용한 시골마을인데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가 자살하기 전까지 머무르면서 그림작품을 많이 남겼기 때문에 유명해졌다. 고흐가 소재로 삼은 곳마다 그림 모조품이 걸려 있는데, 20곳이 넘는다고 한다.  시청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시내를 걸어다니면서 구경한다.

 

고흐 작품 '오베르시청( La Mairie d'Auvers=Town hall of Auvers)'

 

중심도로인 드골로(Rue du General de Gaule)를 따라 가면서 양쪽으로 구경하면 된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고흐공원(Le Parc Van Gogh)-고흐상이 있으며, 공원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안개나무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도비니박물관(Musee Daubigny)-관광안내소도 겸하고 있다

 

오베르계단을 따라 도비니로(Rue Daubigny)에서 내려다 본 도비니박물관 뒷편

 

고흐 작품 '5명의 행인과 오베르의 계단(L'Escalier d'Auvers avec cinq personnages=the stairs in Auvers with five characters)'

 

도비니박물관 바로 맞은편이 고흐집(Maison de van Gogh)이다-고흐가 자살하기까지 머물던 하숙집인 라부여관(Auberge Ravoux)

 

차를 몰고 오베르교회 오베르묘지, 그리고 밀밭으로 간다.

오베르교회(L'Eglise d'Auvers)

 

오베르묘지(Tombe d'Auvers)고흐무덤과 고흐 동생 테오무덤, 그리고 어떤 화가의 묘지와 묘비석에 그려진 화가의 그림

 

묘지 주변의 오베르의 밀밭(Le Champ de Ble d'Auvers)

 

고흐 작품 '밀밭의 까마귀(Le Champ de Ble aux Corbeaux=The Wheatfields with Crows)

 

묘지에서 내려다 본 오베르

 

고흐작품 '비(La Pluie=Rain)'

 

고흐의 마을 오베르쉬르우아즈 구경을 마치고 서쪽으로 모네의 마을 지베르니로 향한다.

 

2011. 9. 6 새샘,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