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1. 10/1-3 인제 설악산 백담사-봉정암-대청봉-오세암 중 2일째 세번째 산행기-봉정암 본문

산행트레킹기

2011. 10/1-3 인제 설악산 백담사-봉정암-대청봉-오세암 중 2일째 세번째 산행기-봉정암

새샘 2011. 10. 12. 13:00

전체산행로: 백담사-수렴동계곡-영시암-구곡담계곡-쌍용폭포-봉정암(1박)-소청-중청-대청봉(1708)-봉정암-가야동계곡-오세암(2박)-영시암-수렴동계곡-백담사(26km)

 

산행자: 산타, 새샘

 

둘째날 산행로: 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1708)-봉정암-가야동계곡-오세암(2박) 

 

 

어제 저녁에 봉정암에 도착하여 1박하고 아침일찍 대청봉을 올라가서 10시 30분 경 봉정암으로 다시 내려왔다.

밤과 새벽에 본 봉정암의 모습과 한낮의 봉정암의 모습이 새삼 다르게 보여 오세암으로 출발하기 전 밝은 대낮의 봉정암 모습을 다시 돌아보았다.

 

봉정암을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큰법당 뒤 설악산 봉우리들

 

종무소 앞에서 바라본 언덕위 사리탑

 

봉정암 단풍

 

사리탑 오르는 길가의 산오이풀-오이풀이란 이름의 꽃대가 짧아 숙이지 않고 빳빳하게 서 있다-과 쑥부쟁이

 

사리탑 앞 바위 근처의 멋있게 생긴 남자바위와 그 뒤로 펼쳐진 용아장성 봉우리들

 

소청대피소 공사자재를 내리기 위해 봉정암 뒤 봉우리를 넘고 있는 헬리곱터

 

사리탑 앞 바위(가야동계곡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바위) 위에서 내려다본 사리탑

 

 

사리탑을 향해 기도하는 스님과 불자들

 

봉정암 주변산을 물들인 단풍

 

종무소 처마 단청과 어울리는 단풍

 

큰법당(대웅전) 안에는 불상이 없고 사리탑을 향해 난 창문쪽으로 기도를 올리는 불자들

 

범종루梵鐘樓와 불전사물佛殿四物-범종, 법고, 목어, 운판

 

봉정암 범종루 아래에서 발견한 마가목의 빨간열매 큰용담의 보라색 꽃

 

오세암으로 넘어가는 고개 오른편은 깎아지른 큰 바위절벽이고, 왼편은 사리탑이 내려다보이는 바위가 있다. 

사리탑이 보이는 바위에 올라 설악산 능선을 배경으로 찰칵.

 

이 고개가 오세암에서 봉정암으로 가기 위해 넘어야 하는 일곱고개 중 마지막 일곱번째 고개이며, 여기서부터 가야동계곡이 시작된다. 

가야동계곡은 동쪽의 공룡능선과 서쪽의 용아장성 사이의 계곡.

2011. 10. 12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