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9. 2/27 사천 비토 해양낚시공원 본문

여행기-국내

2019. 2/27 사천 비토 해양낚시공원

새샘 2019. 3. 17. 22:55

 

비토 해양낚시공원 홈페이지(http://www.bitoseapark.co.kr/)를 클릭하면 아름다운 바다 낚시공원 사진 한가운데 'BITO SEA PARK - 천혜의 자연경관에 별주부전의 전설을 가득 담은 비토해양낚시공원'이란 카피가 뜬다. 이곳은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에 속해 있는 학이 날아가는 형상을 한 작은 섬 별학도에 만들어진 유료 바다 낚시터다. 시설로는 바다낚시터인 해상펜션 돔 하우스 4동, 낚시잔교 2곳, 보행교 및 보행데크, 놀이터, 안내소 등이 있다.

 

이곳으로 바다낚시를 오면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값싼 삼천포생선회를 실컷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천팔경인 비토섬 갯벌, 삼천포대교, 실악낙조 등 3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토해양낚시공원 스카이뷰

 

비토해양낚시공원 홈페이지에 있는 별학도의 2개의 낚시잔교 사이에 떠 있는 4동의 해양펜션

 

사천시 서포면 거북길(비토리) 즉 비토섬의 사천수협 활어 위판장 앞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사천수협 활어 위판장 옆 방파제에서 비토해양낚시공원인 별학도로 연결되는 보행교

 

사천수협 활어 위판장 옆 방파제와 마주 보고 있는 또 하나의 비토섬 방파제

 

사천수협 활어 위판장 옆 방파제에서 입구에 있는 비토섬 언덕과 언덕 앞 비토해양낚시공원 안내판

 

사천수협 활어 위판장과 방파제

 

활어 위판장 방파제를 걸어가다가 바라본 정면 바다쪽 광 - 비토섬 위판장 방파제가 직각으로 꺾어져 연결되는 방파제, 그 맞은 편 방파제는 위판장 방파제와 나란히 건설된 또 다른 비토섬 방파제, 위판장 방파제 끝 왼쪽으로 뻗은 보행교가 보이고, 보행교를 건너면 비토해양낚시공원인 별학도, 별학도와 마주 보고 있는 섬은 유인도인 진도, 진도 오른쪽은 비토섬

 

위판장 옆 방파제를 걸어가면서 본 보행교비토해양낚시공원인 별학도

 

위판장 방파제가 직각으로 꺾인 방파제와 진도

 

비토해양낚시공원의 매표소 겸 안내소가 길이 228 미터의 보행교 입구에 있다.

 

매표소 앞에서 바라본 별학도와 진도 사이의 굴 양식장. 비토섬 주변은 굴 양식장이 많다. 굴 양식장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은 남해도이다.

 

별학도 서쪽 맞은편에 있는 진도

 

보행교를 건너면서 본 비토해양낚시공원(별학섬). 다리 오른쪽으로 별학도의 단 한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집이 보인다.

 

보행교를 지나 왼쪽으로는 해양낚시공원으로 가는 보행데크가 시작되고 오른쪽에는 별학도 주민의 집을 지나 갯벌로 이어진다.

 

보행교 끝 보행데크 입구와 보행데크

 

보행교 끝에서 우회전하여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별학도를 돌아보기 시작한다. 

집 뒤 언덕 소나무숲 아래엔 몇 사람이 드러누워 쉴 수도 있는 넓은 평상이 있다.

 

집 입구에 가지가 엄청 많은 오래된 나무가 심어져 있다.

 

나무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두 종류의 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는 것 같았다. 가운데 있는 나무는  팽나무, 주위의 나무는 갈참나무가 아닐까 싶다.

 

갈참나무에 둘러싸여 자라는 팽나무

 

갯벌 바로 위에 세워진 주민의 집

 

집 옆 개집엔 진도개 4마리가 우릴 반기는 듯(?) 열심히 짖어댄다.

 

집 앞 갯벌은 완전히 굴 껍질도 덮혀 있다. 굴 양식장에서 채취한 굴을 까고 남은 굴껍질을 갯벌에 버리기 때문이다.

 

 집 앞 갯벌에서 바라본 별학도 남쪽 끝자락, 굴 양식장, 그리고 진도

 

갯벌 위를 걷다가 눈에 번쩍 띄는 여자처럼 생긴 돌

 

아래 사진 찍은 시각 오후 5시 8분 서쪽으로 지고 있는 해에서 비치는 햇살

 

별학도 남쪽 끝 도달.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남해도와 진도 남쪽 끝. 

 

별학도 남쪽으로 돌아가니 비로소 비토해양낚시공원 시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별학도 서쪽 낚시잔교(길이 270미터)를 배경으로 인증샷

 

비토해양낚시공원의 낚시잔교 2개와 돔 하우스인 해양펜션 4개

 

별학도 동쪽의 보행데크와 보행교, 그리고 비토섬

 

보행교로 향하면서 바라본 별학도 건너편 비토섬 동쪽

 

별학도 북쪽 보행교 가까이에서 바라본 비토섬 앞 굴양식장, 오른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지금은 사천시가 된 삼천포이다.

 

별학도쪽 보행교를 걸어가면서 바라본 비토섬 풍광

 

보행교를 건너면서 본 비토섬 앞 굴 양식장

 

굴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나무에 엮어 놓는 굴 종패 붙도록 하는 도구

2019. 3. 17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