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9. 11/16 서울 국립현대미술관1 본문
국립현대미술관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MMCA)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자취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1969년 경복궁에 처음 자리를 잡고 개관하였다.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갖춘 미술관(과천관)을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1998년 덕수궁관, 2013년 서울관, 2018년 청주관 개관으로 4관 체계가 되었다. 2019년은 개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문화의 거리 삼청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시대미술을 소개하는 도심 속 미술관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시동과 교육동을 비롯하여 디지털정보실, 멀티프로젝트홀, MMCA 필름 앤 비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예술문화센터로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영화, 공연, 교욱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서울관은 지상 3층, 지하 3층 건물이며, 전시실은 지하1층, 1층, 2층의 3개 층에 있고, 3층은 작업실과 세미나실 등, 지하 2, 3층은 주차장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정면 파노라마
미술관 왼쪽(북쪽)의 교육동
미술관과 교육동 사이의 정체모를 구조물은 미술작품?
미술관 교육동 앞 보호수 비술나무. 1996년 보호수로 지정될 당시 이 비술나무의 나이 150년, 높이 18미터, 나무둘레 240센티미터였다. 23년이 지난 올 2019년 나이는 173살. 비술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한국 원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고 하니 추운 지방 나무다.
교육동 앞에서 본 미술관
미술관 1층 로비
먼저 1층 카페테리아 그라노 Grano에서 커피 한잔을 음미하고서...
미술관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가 한창이었다.
주요 전시는 <올해의 작가상 2019>, <박찬경―모임>, <김순기: 게으른 구름> 등이었다.
층별 전시실 위치도
1층
지하1층
2층
1층 1전시실 들어가는 곳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술수상제도로서 <올해의 작가상 2019>의 전시 작가는 김아영, 박혜수, 이주요, 홍영인 등 4명.
1층 1전시실에는 홍영인과 박혜수의 작품이 전시
홍영인(1972~ ) '새의 초상을 그리려면'
홍영인 '비-분열증'
박혜수(1974~ ) '우리친밀도'
박혜수 '설문 당신의 우리는 누구인가 - 모집단 중산층 300명의 답변'
1층에는 1전시실 한 개 뿐이어서 에스컬레이터로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끝에 서 있는 'The Square 광장'이란 광고판이 새샘을 맞는다.
지하 1층의 <광장> 작품들
날리니 말라니(1964~ ,인도) '판이 뒤집히다'
송성진(1974~ ) '한평조차 一坪潮差'
오형근(1963~ ) 작품
오형근 '민, 2017년 5월'
함양아(1968~ ) 작품 소개
함양아 '주림'
함양아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 1.0'
2층 8전시실에도 '광장 The Square' 전시실이 있다는 홍보 글씨
신승백(1979~ )·김용훈(1980~ ) '마음'의 작품을 찍은 동영상
2019. 11. 18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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