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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11-12 홀리데이 인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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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11-12 홀리데이 인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새샘 2019. 8. 27. 23:59

평창 알펜시아 타운 위치도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스위트 Pyeongchang Alpensia Hoilday Inn & Suite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에 있는 해발 700미터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단지 내 숙박시설로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2010년 오픈한 9개 동에 총 419실의 객실을 가진 콘도미니엄이다.

 

'알펜시아 Alpensia'라는 이름은 알프스를 뜻하는 독일어 '알펜 Alpen'아시아판타지아를 조합한 것으로서,

 '환상적인 아시아의 알프스'란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평창 알펜시아 타운에는 홀리데이 인 스위트 외에도

인터컨티넨탈 호텔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텔 등 모두 3개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컨벤션센터, 콘서트홀, 야외공연장(뮤직텐트), 워터파크(오션700), 알파인코스터, 스키슬로프, 스키점프대(전망대),

등산로, 버기카, 잔디광장, 솔섬, 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알펜시아 타운 안내도

 

바로 아래 사진 가운데 건물 벽에 '콘도체크인'이란 간판이 붙은 곳이 체크인과 체크아웃만 담당하는 홀리데이 인 스위트 웰컴센터 Welcome Center(바로 아래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왼쪽 끝 조형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이고, 웰컴센테 바로 뒤 건물이 콘도 101동, 그리고 오른쪽 건물은 콘도 201동이다.

 

웰컴센터 안

 

숙소인 콘도 101동 입구와 오른쪽 맨 끝 건물 웰컴센터

 

숙소에 짐만 넣어 놓고 바로 오션700 워터파크로 고고!

해발고도 700m 바다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인 모양이다. 

수용인원 3,200명의 대규모 실내 물놀이공원으로서 아쿠아풀, 슬라이드, 수영풀, 썬 베드, 사우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오션700 건물 외관

 

오션700 왼쪽(북쪽) 뒤로 보이는 스키점프대(스키점핑타워 전망대)

 

오션700 정문 현관 바로 앞(서쪽)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뮤직텐트

 

오션700 건물 현관 앞 라바 모형

 

출입문 안 매표소 공간과 쉼터

 

오션700 출입구와 내부 공간.

풀로 들어가려면 구명쪼끼 착용 필수!

 

오션700 안에서 2시간 정도 물놀이를 즐겼다.

 

저녁 식사 후에는 오프로드 전용 버기카 타려고 스키 리프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긴 겨울철엔 스키 슬로프이지만 여름철엔 알파인 코스터로 운영된다.

왼쪽 건물은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텔

 

스키 리프트를 타고 오른쪽에 보이는 언덕 꼭대기에 내리면 알파인 코스터를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 전용의 버기카 buggy car 타는 곳.

버기카를 운전하여 앞에 보이는 언덕 중턱까지 올랐다가 내려온다.

 

홀리데이 인 스위트 콘도미니엄 201동 앞 분수대 야경

 

다음날 아침 홀리데이 인 스위트 콘도 주변과 잔디광장 구경을 나섰다.

웰컴센터 바로 뒤(동쪽)에 있는 콘도 101동

 

콘도 101동 앞길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알펜시아 타운.

왼쪽부터 스키점프대 전망대, 평창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 102동 앞에 4D 입체 가상체험관 킹돔라이더관

 

스키점프대 전망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

 

왼쪽부터 콘도 102동, 상가, 콘도 101동

 

101동과 102동 콘도 사이 상가 앞 꽃밭에는 참나리(주황꽃), 비비추(사진 맨 앞의 연보라꽃인데 사진에서는 흰꽃으로 보임), 미국미역(참나리 꽃 뒤에 보이는 노란꽃), 플록스(맨 뒤 벽 앞에 핀 진분홍꽃) 등이 꽃을 활짝 피웠다.

 

102동 콘도 앞 4D 입체 가상체험관 킹돔라이더 관

 

잔디광장 안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과 놀이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

 

잔디광장 소나무숲과 자작나무숲 뒤 북동쪽 언덕 위에 보이는 스키점프대는 스키시즌이 아닐 때는 전망대로 이용.

 

잔디광장에 마주 보고 서 있는 2개의 사람 조형물은 대나무를 쪼개 만든 것! 

 

잔디광장 안에 이 시설물은 스케이트 보드나 롤러 스케이트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리프트를 타고 알파인 코스터 탑승장으로 올라간다.

 

알파인 코스터 탑승장.

알파인 코스터 alpine coaster는 알파인 스키 슬로프에 설치된 레일 위를 달리는 최고 속도 시속 40 km의 1인용(16세 미만은 함께 탑승 가능) 루지와 같은 차량을 타고 언덕 위에서 내려 오는 일종의 롤러 코스터이다.

 

알파인 코스터(출처 - 평창 알펜시아 홈페이지 https://www.alpensia.com/lc/introduction.do)

2018. 8. 27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