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0년 정월 초하루 속초 동명항, 영금정 및 동명방파제의 새벽 모습과 동명방파제에서 본 해돋이 광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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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월 초하루 속초 동명항, 영금정 및 동명방파제의 새벽 모습과 동명방파제에서 본 해돋이 광경

새샘 2020. 1. 1. 23:18

 

 

2020년 정월 초하루 해돋이를 보려고 산타와 함께 속초 동명항東明港 동명방파제를 찾았다.

 

속초항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북에서 남으로 길다랗게 동명방파제가 뻗어 있다.

동명항에서 보면 서쪽으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남쪽으로 속초항과 국제크루즈터미널이 훤히 보인다.

 

동명항동쪽의 해가 밝아오는 항구라는 뜻으로 동명항 내 동명방파제에서 올라서면 드넓은 동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돋이명소로 유명하다.

 

정월 초하루의 예상 해돋이 시각은 7시 40분이었다.

깜깜한 6시 10분에 동명항 내 동명활어유통센터에 도착하여 무료 제공하는 떡국 한 그릇과 커피 한잔을 마신 다음 7시 쯤 방파제로 나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파제를 빽빽이 메우고 서 있었다.

 

06:13 동명항과 동명방파제 모습

 

 

06:28 동명활어유통센터에서 새해 첫날 떡국 먹는 모습

 

 

06:44 동명항 활어센터와 잡은 고기를 싣고 동명항에 정박한 어선, 그리고 동명항에 풀어놓은 물곰(일명 곰치)

 

 

06:45 해뜨기 전 돌산 영금정과 앞 동해바다, 그리고 동명방파제와 속초항의 새벽 풍광.

많은 사람들이 영금정 정자에서 2020년 정월 초하루에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 기다리고 있다.

 

06:48 갯바위 영금정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갯바위 영금정 앞 동해 바다의 새벽 풍광

 

 

 

06:50 갯바위 영금정에서 바라본 돌산 영금정, 동명방파제 및 동명항의 새벽 풍광

 

 

 

 

 

아래 해돋이 사진들은 모두 동명방파제 끝 지점에서 찍었다.

07:12 해뜨기 직전의 동해 바다는 검은빛에 어선과 등대의 불빛만 하얗게 빛나고 있다.


 

07:25 점점 밝아지면서 바닷물이 하얘지기 시작

 

 

07:38 수평선의 붉은빛이 더 진해지면서 바닷물의 검은빛은 거의 사라졌다. 

 

 

07:40 수평선 위 구름 위로 붉은색띠가 약간씩 보이기 시작

 

 

07:42:51 드디어 수평선 위로 정월 초하루 해가 떠오르기 시작

 

 

07:43:05

 

 

07:43:35

 

07:44:05

 

 

07:44:21

 

 

07:45:03 해가 수평선 위로 완전히 떠올랐다.

 

 

07:45:16

 

 

07:45:30부터 15초 동안 찍은 해돋이 동영상

 

07:46:55 산타와 새샘이 속초 앞바다에 떠오른 정월 초하루 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07:47:24

2020. 1. 1 새샘과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