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28 미국 하와이 여행 하와이섬 3일째 셋글: 남쪽 절벽 다이빙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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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날루우 검은모래 해변을 출발하여 남쪽 절벽 다이빙 장소로 가는 11번 도로와 주변 풍광

남쪽 절벽 다이빙 장소[사우스 포인트 클리프 다이브 South Point Cliff Dive]는

하와이섬 최남단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자연 다이빙대가 있는 곳으로

절벽 다이빙 극한 스포츠 cliff diving extreme sport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남쪽 절벽 다이빙 지점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가면 절벽 끝에 서 있는 다이빙대가 보인다.

입구에 서 있는 경고판과 경고판 뒷면에 덕지덕지 붙은 광고

남쪽 절벽 다이빙 장소 파노라마 사진(오른쪽이 북쪽)

왼쪽이 다이빙대, 오른쪽 2개는 다이빙 실컷 즐긴 다음 절벽 위로 올라오는 사다리.

다이빙대에 낚시대도 몇 개 놓여 있다.

남쪽절벽 다이빙대 방문 인증샷들

다이빙대 오른쪽(북쪽)으로 본 풍광

다이빙대 남쪽 절벽 모습. 윗쪽에 쳐논 텐트 안에는 개가 3마리나!

다이빙대에 서서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니 누군가 헤엄치고 있다.

보진 못했지만 아마도 다이빙하여 뛰어들었을 것이다.

아무도 다이빙하는 사람이 없어 하는 수없이 다이빙하는 모습을 구글에서 찾아 보았다.

(출처_https://northtosouth.us/cliff-jumping-south-point-big-island-hawaii/)

다이빙대 뒷쪽 근처 바위가 뻥 뚫린 곳을 사람들이 내려다보고 있기에

다가서서 들여다보니 절벽 바닷물이 이곳으로 들어와 구멍 위로 솟구치고 빠지면서 큰 소리를 내고 있었다.

 

바닷물이 구멍으로 들어와서 솟구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남쪽 절벽 다이빙 장소 파노라마 사진

이곳에서 절벽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 진짜 빅 아일랜드(하와이섬)의 최남단 지점이 있다.

그곳까지 걸어 내려간다.

바위에 생선 뼈가 올려져 있다. 낚시한 물고기를 살만 뜨고 버린 것 같다.

남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남쪽 절벽 다이빙 장소

절벽으로 부딪치면서 하얀 거품을 내는 태평양 바닷물

정체 모를 조각물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하와이섬 최남단이자 미국의 최남단 지점인 칼라레아 헤이아우 Kakalea Heiau임을 알리는 기둥이 보인다.

여기는 하와이섬에 처음 도착하여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던 곳으로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헤이아우'는 기도를 올리면서 소원을 비는 신성한 하와이 사원으로서, 그때 만든 돌담이 남아 있다.

칼라레아 헤이아우의  돌담 유적

하와이섬 최남단 칼라레아 헤이아우 앞바다에 헬기가 떴다.

파도가 심하게 치는 바닷가로 내려간 사람들도 보인다.

칼라레아 헤이아우의 돌무덤과 유적 보호 표지판

칼라레아  헤이아우에서 다이빙대로 돌아가면서 본 조각물

차를 세워 놓은 다이빙대 주차장 도착함으로서 이곳 탐방 끝!

2020. 4. 25 산타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