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0. 4/30 서울 더-케이 호텔 우첼로 가든 본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마지막날 서울 더-케이 The-K 호텔 야외식당인 우첼로 가든 Uccello Garden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탈리아어로 '새'를 뜻하는 '우첼로 Uccello'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맛과 멋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bistro[작은 규모의 프랑스 파리식 식당]로 소개하고 있다.
호텔 1층의 우첼로 레스토랑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면 우첼로 가든이며, 넓은 잔디밭과 테이블 및 바베큐 그릴 등이 놓여 있다.
저녁은 물론 점심 때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곳은 야외결혼식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단다.
우첼로 가든의 특징은 주위 숲에서 나는 새소리와 함께 옆에서 흘러내리는 분수 소리를 들으면서 좋은 가성비의 맛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다는 것!
우첼로 가든 메뉴판 현수막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으며, 그 뒤로 테이블과 바베큐 그릴이 보인다.
위 사진 오른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에 조각상과 함께 아담한 폭포와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 테이블은 폭포 바로 앞이라 물소리와 새소리가 한층 상쾌하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메뉴판
예약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였더니 아직 세팅 전이라서 우첼로 가든을 돌아보았다.
더-케이 호텔 건물. 1층이 우첼로 레스토랑
더-케이 호텔 건물 앞에서 바라본 우첼로 가든 파노라마 풍광
호텔 건물 오른쪽에서 바라본 우첼로 가든의 바베큐 테이블과 샐러드 바
위 사진에서 왼쪽 천막이 무료 셀프 샐러드 바 코너다.
우리가 예약한 테이블
우리 테이블 바로 옆에 위치한 청동 조각상 '소망의 샘'이 분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이는 연못 앞에 서 있다.
이 조각상엔 청소년들의 이상과 꿈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 주 인물인 남과 여를 중심으로 한 5인의 인물들이 서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해설이 있다.
조각상 앞모습
조각상 뒷모습
식사 전 가족들과 잔디밭에서 뛰고 놀면서 식욕을 돋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 전 가족 모습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식사 시작!!!
손주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주고서 함께 기념촬영
어버이날 기념으로 할머니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손녀, 그리고 꽃다발을 받는 산타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
오늘 가족모임의 마지막 일정인 인증샷 만들기!!!
2020. 5. 21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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