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0. 7/21-22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첫날 첫글: 방문자센터, 전통가옥 종갓집 본문

여행기-국내

2020. 7/21-22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첫날 첫글: 방문자센터, 전통가옥 종갓집

새샘 2020. 8. 7. 16:48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의 안동호반에 자리잡은 도립휴양림으로서,

2010년 전통가옥을 시작으로 2012년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을,

그리고 2019년 호반하우스와 호반힐링타운을 조성하여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하였다.

 

또한 가까이에 볼거리가 많은 산림과학박물관, 소득식물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의 산림테마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산림문화체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건축양식에 따라 기와집과 초가집인 전통가옥, 독립된 산막인 숲속의 집, 연립 산막인 산림휴양관, 양옥의 호반하우스 등 4종류가 있다.

 

안동 시내에서 차를 타고 갈 때는 남북으로 뻗은 퇴계로를 따라 북쪽으로 25분쯤(21km) 달리다가

오른쪽 갈림길인 월천길로 들어서서 1km 달리면 오른쪽(서쪽)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가 있다.

방문자센터가 있는 곳이 호반힐링타운이다.

 

예약된 숙소는 방문자센터에서 가장 멀고 휴양림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북쪽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전통가옥 중 유일한 기와집인 종갓집

마당에서 찍은 종갓집 파노라마.

전통가옥 중 가장 규모가 커서 18명이 잘 수 있는 종갓집은 방이 모두 5개이며,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방 2개, 왼쪽에 방 3개가 배치되어 있다.

종갓집 대청마루와 대들보.

바로 아래 사진 오른쪽 처마 끝에는 새집도 있어 새들이 들락날락거렸다.

대청마루에서 본 종갓집 마당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통가옥.

나무계단 위가 종갓집, 길 오른쪽에 보이는 초가집 가운데 위쪽에 사랑채와 외갓집이 있고,

처갓집은 그 아래 차 오른쪽 뒤로 보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종갓집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통가옥 초가집 사랑채와 외갓집

종갓집과 사랑채 사이길에서 바라본 사랑채와 그 옆에 나무로 가려 일부만 보이는 외갓집

전통가옥이 있는 곳이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의 북쪽 끝이다.

북쪽 끝 차량차단기를 넘어 휴양림 바깥에서 뒤돌아본 전통가옥 사랑채(왼쪽 초가)와 종갓집(오른쪽 기와)

 

전통가옥 사이길을 따라 계속 북쪽으로 가면 이곳 휴양림으로 왔던 길인 퇴계로와 월천길 삼거리로 연결된다.

전통가옥 주차장 아래의 사방댐 연못과 덱 길

2020. 8. 7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