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6/30 미국 하와이 여행 마우이섬 2일째 넷글: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키파훌루 방문자센터, 피피와이 오솔길, 마카히쿠 폭포 본문
2018. 6/30 미국 하와이 여행 마우이섬 2일째 넷글: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키파훌루 방문자센터, 피피와이 오솔길, 마카히쿠 폭포
새샘 2020. 8. 18. 21:56하와이 전체 여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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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와이누이 협곡에서 동쪽으로 차를 달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 가장 늦은 세워진 세 번째 방문자센터인 해변에 위치한 키파훌루 방문자센터 Kipahulu Visitor Center 도착.
해변의 키파훌루 방문자센터에 있는 안내도에는 주변에 3개의 트레킹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이 가운데 우린 북쪽의 와이모쿠 폭포 Waimoku Falls까지 이어지는 트레킹코스인
피피와이 오솔길 Pipiwai Trail을 트레킹할 계획이다.
키파훌루 방문자센터를 들어가 보았다.
방문자센터에서 바라본 해변
키파훌루 방문자센터에서 시작되는 2개의 트레킹코스 즉 트레일 Trail 가운데
북쪽의 계곡 행 피피와이 트레일을 향해 출발!
피피와이 오솔길 입구의 하와이 인디언의 전통가옥인 나무로 지은 할레 Hale.
여기에 세워진 할레는 하와이 전통 음식 및 민속공예품 등의 보관, 전시, 판매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할레의 건축방법과 3가지 형태를 보여주는 안내판
피피와이 오솔길을 걷는 트레킹 시~작!
오솔길 시작점에 서 있는 경고판.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 미끄러운 돌, 급류는 부상과 사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정신 바짝차리고 주의하시오.
야생의 오솔길은 물에 젖으면 미끄러운 거칠고 울퉁불퉁한 바닥을 예상하십시오. 튼튼한 신발 착용을 권합니다.
낭떠러지, 개천, 웅덩이는 위험합니다. 절벽 뛰어내리기로 부상 당하거나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시작점에서 마카히쿠 폭포 800m(0.5마일), 와이모쿠 폭포 2.9km(1.8마일) 거리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길 옆에 무성한 열대 고사리
맞은편에서 애기를 앞에 안고 가족.
아빠 배 앞에 안긴 예쁜 애기가 날 유심히 바라본다.
피피와이 오솔길 출발점에서 800m 떨어진 마카히쿠 폭포 Makahiku Falls가 눈에 들어왔다.
높이 56m 마카히쿠 폭포는 피피와이 오솔길의 오헤오 협곡 Oheo Gulch에 형성된 폭포다.
마카히쿠 폭포는 피피와이 오솔길의 가장 큰 폭포인 와이모쿠 폭포의 보너스 폭포라는 얘기가 있다!
마카히쿠 폭포를 배경으로 산타와 함께 인증샷!
인터넷에서 찾은 마카히쿠 폭포 전경
(출처-https://www.unrealhawaii.com/2013/04/pipiwai-trail-to-waimoku-falls/)
여기서 와이모쿠 폭포까지는 2.4km(1.5마일) 이정표 지점에서
피피와이 오솔길의 아름드리 열대나무
곧 이어 피피와이 오솔길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엄청 거대한 벵골고무나무[바냔 나무 banyan tree]를 만난다.
가지에서 많이 뻗어나온 공기뿌리들이 퍼져 땅속에 묻히면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줄기들이 겹쳐 자라서 이렇게 거대한 나무가 되는 것이다.
벵골고무나무에서 10분을 걸어와 피피와이 오솔길의 나무다리를 건넌다.
다리 왼쪽에 보이는 2단 폭포
또 하나의 나무 다리 건너에는 울창한 대나무숲이 기다리고 있다.
대나무숲에서 와이모쿠 폭포까지는 1.3km(0.8마일).
아쉽지만 와이모쿠 폭포 구경은 포기하고 여기서 되돌아가기로 했다.
와이모쿠 폭포 Waimoku Falls는 피피와이 트레일의 마지막 지점에 위치한 높이 122m로서
피피와이 오솔길에서 가장 큰 폭포다.
이 폭포가 흘러내리는 암벽은 깎아지른 듯한 용암 절벽이며, 폭포수가 떨어지는 바닥은 바위 웅덩이다.
당시 가보지 못했던 피피와이 오솔길에서 가장 풍광이 좋다는 와이모쿠 폭포를 인터넷에서나마 그 사진을 찾아서 장관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출처-https://www.unrealhawaii.com/2013/04/pipiwai-trail-to-waimoku-falls/)
구글지도를 캡처한 아래에서 올려다본 와이모쿠 폭포(출처-
되돌아가면서 나무 다리 위에서 바라본 피피와이 하천과 주변의 울창한 대나무숲
지나왔던 대나무숲을 다시 통과하니 마치 우리나라 대나무숲과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
돌아오면서 마카히쿠 폭포 앞에서 한 번 포즈를 취했다.
트레킹 시작한 지 1시간 10분 후 원점회귀하여 키파훌루 방문자센터 도착함으로써
피피와이 오솔길 트레킹을 즐겁게 그리고 무사히 끝냈다.
2020. 8. 18 새샘과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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