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6/30 미국 하와이 여행 마우이섬 2일째 둘글: 할레아칼라산2 - 할레아칼라 방문자센터 주변 트레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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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를 즐긴 다음 주변 트레킹 시작 전 할레아칼라 방문자센터 Haleakala Visitor Center를 들어가 보았다.
'태양의 집 House of the Sun'으로 불리는 할레아칼라 방문자센터의 해발고도는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보다 더 높은 2,969미터이며,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 설치된 3개의 방문자센터 가운데 두 번째로 세워졌지만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할레아칼라산 Haleakala Mountain의 최고봉은 방문자센터에서 남쪽에 보이는 언덕처럼 생긴 흙산인 해발 3,055미터의 푸우울라울라 Puu Ulaula 봉[일명 붉은언덕 Red Hill]이며, 그 주변의 몇몇 봉우리에 천문대 건물이 설치되어 있다.
푸우울라울라 봉의 화산 분화구는 길이 11.25km, 폭 3.2km, 깊이 800m에 이르는 대형 분화구다.
하와이말 할레아칼라 Haleakala란 태양의 집이란 뜻으로, 반신반인의 마우이신이 낮을 길게 하려고 해를 이곳에 가두어었다고 한다.
해발 2,969m 높이의 할레아칼라 방문자센터에서 마우이섬 해돋이를 구경하려고 모인 많은 사람들
할레아칼라 방문자센터 내부 기념품과 전시물
화장실의 남녀 표지판
할레아칼라 방문자센터에서 남쪽에 보이는 최고봉 푸우울라울라 봉[붉은 언덕]과 주변 천문대
해가 떠오른 방문자센터 동쪽 풍광
방문자센터 남쪽으로 나 있는 케오네헤에헤에 Keoneheehee 트레킹코스 출발점에서
큰 돌이 많은 푸석푸석하여 먼지가 나는 흙길 위에 말똥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트레킹로 입구의 식물
달맞이꽃
크라슐라 에스테크놀 Crassula esteqnol
트레킹로에서 뚜렷하게 보이는 최고봉 붉은언덕과 천문대
트레킹로 주변 풍광들
트레킹 인증샷들
할레아칼라산 트레킹을 마친 다음 방문자센터를 출발하여 산을 내려간다.
산과 연결된 도로 이름은 할레아칼라 하이웨이 Haleakala Hwy 또는 크레이터 로드 Crater Rd이다.
제법 가파른 이 길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다.
크레이터 로드를 따라 내려가면서 정면으로 보이는 빅아일랜드(하와이섬)
크레이터 로드의 해발 2,133미터 지점에 있는 할레아칼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방문자센터인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본부 방문자센터 Haleakala National Park Headquarters Visitor Center
크레이터 로드의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매표소 직전
매표소를 빠져나와 차 안에서 고개를 돌려 다시 보면서 마음 속으로 '할레아칼라 아듀!'
2020. 8. 2 새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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