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1. 8/19 평창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본문

여행기-국내

2021. 8/19 평창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새샘 2021. 10. 20. 21:21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은 오대산에서 발원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길목인 강원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수항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은 해발 1,394미터 두타산頭陀山 남서쪽 기슭이다.
보통 두타산이라 하면 해발 1,353미터 삼척 두타산을 말하는데, 삼척 두타산과는 관계 없는 이 휴양림이 두타산자연휴양림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휴양림 북동쪽 봉우리도 두타산頭陀山이기 때문이다.

이 산이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는 박지산博芝山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원래 두타산이란 이름이 일제강점기에 삼척 두타산과 구별하기 위해 박지산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산림청의 '우리 산 이름 바로찾기 운동' 결과 2007년 박지산에서 다시 원래 이름인 두타산을 되찾았다고 한다.

 

두타산자연휴양림의 시설로는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 2동 18실(4인실 16실, 12인실 2실), 숲속의 집 1동 1실(7인실), 연립동 1동 2실(7인실과 장애인 전용 1실), 그리고 야영덱 25면이 있다.

그리고 탐방로 1개 코스 3.2km와 두타산 등산로 1개 코스 5.6km가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입구의 관리사무소와 길 맞은편 돌탑

 

주차장 입구에서 본 산림문화휴양관 2개 동

 

바로 아래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앞에서 내려다본 주차장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숲속의 집으로 올라가는 길

 

산림문화휴양관 주변의 꽃들

일본조팝나무

 

백일홍

 

큰금계국

휴양림을 빠져나와 관리사무소 바깥에 있는 돌벽 게양대 앞에서 만든 산타와 새샘의 인증샷

 

2021. 10. 2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