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6 남미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3 - 국립공원 입구 안내소, 노르덴셸드 호수, 페호에 호수

칠레 여행로: 볼리비아·칠레 국경-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칼라마 공항-(비행기)-산티아고-비냐 델마르-발파라이소-산티아고-(비행기)-푼타 아레나스 공항-푸에르토 나탈레스-밀로돈 동굴-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칠레·아르헨티나 국경

 
2/6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여행로: 사르미엔토 호수 조망점-과나코 서식지-아마르가 석호-국립공원 안내소-노르덴셸드 호수 조망점-페호에 호수-페호에 호수 캠핑장-웨버 다리 조망점-핑고 강 다리-그레이 호수 조망점-카바나스 델 파이네 호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입구인  국립공원 안내소 도착.
이 안내소 앞에 서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안내소 푯말에는 아마르가 석호 안내소 Porteria(Checkpoint) Laguna Amarga란  말도 같이 들어 있을 뿐만아니라 안내소 건물 벽에도 붙어 있다.

 
국립공원 안내소 앞에 서 있는 자외선 지수판에는 현재 아주 높은 '지수 10'으로 추가 자외선 보호책이 필요함을 알려준다.

 
이곳 위치가 남위 50도 58분 46초, 서경 72도 48분 00초임을 알려주는 푯말.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위를 돌아본다.
안내소에는 국립공원 레인저 아니면 경찰 복장을 한 근무자들도 보인다.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내려다본 거의 나선에 가깝게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강과 삼각주.

 
국립공원 안내소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페호 호수를 향해 가면서 차창을 통해 바라본 주변 대초원과 그 뒤의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만년설산 풍광.

 
국립공원 안내소를 출발하여 약 20분 뒤 노르덴셸드 호수 Lago(Lake) Nordenskjöld 조망점에 내려 호수와 뒤에 보이는 만년설산 풍광을 바라본다.
이 호수의 이름은 20세기 초 이 지역을 탐험한 스웨덴 사람 오토 노르델셸드 Otto Nordenskjöld 이름을 딴 것이다.
이 호수의 남쪽 유출구에 살토 그란데 폭포 Salto Grande Waterfall가 있으며, 호수에서 나가는 물은 남쪽에 있는 페호에 호수 Lago Pehoe로 들어간다. 

 
노르덴셸드 호수 조망점에서 출발하여 우릴 태운 차는 남서쪽으로 내려간다.
차창을 통해 본 노르덴셸드 호수 남쪽 호변과 뒤로 보이는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의 만년 설산 풍광.

 
호수 주변의 대초원.

 
페호에 호수 Lago Pehoe 유역으로 들어왔다.
페호에 호수는 '숨겨진 호수 Hidden Lake'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숨겨진 비경을 자랑하는 호수이며, 세계에서 아름다운 10대 호수로 뽑히기도 했다.

 
페호에 호수 안의 섬과 연결된 다리 위를 많은 사람들이 건너고 있다.

 
다리로 연결된 섬 남쪽의 또 다른 페호에 호수 안의 섬.

 
페호에 호수의 남쪽 호변 풍광.

 
점심을 먹게 될 식당이 있는 페호에 호수 캠핑장  Camping Lago Pehoe 안으로 들어선다.

 
페호에 호수 캠핑장의 식당 앞 푯말은 '페호에 바비큐 그릴 Parrilla Pehoe Barbecue'.

 
바비큐 점심.

 
바비큐를 앞에 두고 활짝 웃으며 칼질하는 산타와 묵묵히 칼질하는 새샘!

2025. 3. 1 새샘,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