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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마약으로 쌓아올린 박물관
미국이나 유럽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그리고 이곳을 여행할 때 반드시 들어가는 여행 코스 중 하나가 박물관이다.미국과 유럽의 박물관에는 세계의 보물들이 넘쳐난다.대항해시대를 거쳐서 최근 제국주의 시대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각국의 유물을 자국으로 가져갔기 때문이다.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이 그러하고 영국의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 British Museum도 마찬가지다.그런데 정작 식민지를 만들지 않았던 미국의 여러 박물관에도 다른 나라의 유물이 많은 것은 좀 의아하다.유럽을 이어 뒤늦게 부국이 된 미국의 박물관들 상당수는 약탈이 아닌 기업가들이 기부한 다양한 컬렉션 collection(수집된 예술품)을 기반으로 한다.그렇다고 미국을 무작정 칭송할 것만은 아니다.그들이 유..
글과 그림
2024. 5. 3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