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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집안인 "정 트리오"의 맏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정명화 콘서트가 포스코센터 10월 음악회로 개최되었다. 정명화는 50년의 연주 경력을 가진 그야말로 원숙한 연주가로서 무수히 많은 연주활동을 벌여 왔고 지금도 틈틈이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정명화와 앙상블(5인조 실내악단; 바이올린 2, 비올라 2, 첼로)과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현악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 2악장과 4악장, 그리고 22명으로 구성된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번 다장조 1, 2, 3악장의 전곡을 협연하였다.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인 만큼 콘서트장은 만원이었고 열기로 ..
10월11일(목)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열린 27회 목요문화마당의 두번째 실황 동영상. 이날 마지막 레퍼토리는 한의예과동아리 록그룹 '황제'와 앞에 소개한 학교동아리 록밴드 '코스모스'와의 합동공연이었다. Next의 를 감상해 보시면 다소 미숙하긴 하지만 기성 그룹에게서 느낄 수 없는 젊은이만이 가지는 열기와 약동이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이 공연에서 이날 프로그램으로 출연했던 대전대학교 학생 최민규 군의 멋진 마술도 볼 수 있습니다. 2007. 10. 17 새샘
10월11일(목) 27회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이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공연장인 블랙박스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의 보는 문화마당에서 대전대인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마당으로 가는 첫번째 무대공연. 지난 여름방학 때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대전대인 가운데 3팀의 재주꾼을 뽑았다고 한다. 2팀은 록밴드 동아리이고 1팀은 개인으로 마술공연이었다. 이 가운데 20년 이상의 전통으로 가진 교내 록밴드 동아리인 '코스모스'의 공연 실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5곡을 공연했는데 마지막 곡인 이문세의 을 록으로 편곡한 곡이다. 기타2,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의 6명으로 이루어진 록그룹이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의욕이 합쳐서 열기가 솟아오르는 힘찬 무대이었다. 2007. 10. 12 새샘
두 번에 걸쳐 올렸던 Steve Barakatt 콘서트에서 올리는 마지막 실황 동영상입니다. 이 곡은 본인이 작사, 작곡, 노래한 것으로, 금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려고 만든 곡이라는 본인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한 마리 나비의 미미한 날개짓이 세상을 뒤..
지난 9월8일(토) 늦은 6시부터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열린 Steve Barakatt 콘서트에서 담은 실황 동영상 가운데 두번째 곡을 올립니다. 동영상1에서도 소개한 바와 같이 스티브 바라캇은 캐나다 퀘벡 출신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소재로 '퀘벡 1608'이라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을 작곡하..
지난 9월8일(토) 늦은 6시부터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는 Steve Barakatt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2007 5포스코센터 9월음악회 일정으로서 '행복메신저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라는 제목을 달고 있더군요. 스티브 바라캇은 피아니스트이면서 작곡가, 편곡가, 프로듀서로서 주로 자신이 작곡한 곡을 피아노..
7월21일(토)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는 'I Love Musical'이란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이란 부제로서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외국 유명 뮤지컬 노래들을 부르는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의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인 'Burning Love'는 우리나라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All shook up'에서 나온 노래로 알려지기 이전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작사, 노래한 명곡 가운데 하나다. 당시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차트의 3개 부문(팝, 컨트리, R&B)의 정상을 유지할 정도로 다양한 장르의 면모를 갖춘 퓨전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1957년 8주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 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는데, 1970년대 중반 수지 쿼트로, 1991년 빌리 조엘, 20..
2007년 7월21일(토)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는 'I Love Musical'이란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이란 부제로서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외국 유명 뮤지컬 노래들을 부르는 공연이 있었다. 인기 TV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열연한 탤런트였다가 지금은 뮤지컬 프로듀서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화씨가 사회를 보고 직접 뮤지컬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모두 17곡의 정규 프로그램에 커튼콜 1곡을 더하여 모두 18곡의 뮤지컬 노래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Saturday Night Fever(토요일 밤의 열기)' 가운데 한글가사로 고친 'How Deep is Your Love'를 뮤지컬 배우 김우형과 안유진이 부른 것을 동영상으로 담아 올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