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이브문화마당 (595)
새샘(淸泉)
2007년 5월17일(목)에 대전대학교 블랙박스에서 열린 23회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은 국내최초 여성 팝페라 그룹인 '오페레이디'의 공연. 오페레이디의 공연 가운데서 조관우의 '꽃밭에서'를 'Dancing Queen'에 이어 올린다. 2007. 5. 19 새샘
2007년 5월17일(목)에 대전대학교 블랙박스에서 열린 23회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은 국내최초 여성 팝페라 그룹인 '오페레이디'의 공연이었다. 팝페라(poppera)는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워싱턴포스트가 처음으로 명명했다고 한다.대중적이지 않은 오페라에 쉬운 팝의 요소를 가미한 크로스오버 장르로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팝의 편곡을 따른 스타일로 정통 클래식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퓨전공연예술이다. 오페레이디의 멤버는 세 젊은 여성으로 모두 성악 및 뮤지컬 전공자다. 1시간 동안 계속된 무대에서 오페레이디는 Westlife 곡 중의 'You raise me up'을 시작으로 모두 11곡을 선사했으며, 커튼콜로는 뮤지컬 Chicago에서 나온 'Cell block tang..
지난 3월17일 세계적인 violist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가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있었다.이날의 공연은 스트링 앙상블과 기타리스트 김진택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전쟁 중 미국으로 입양된 정신지체장애 어머니를 부양하면서 살아온 그의 인생 역정은 지난해 KBS ‘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하였고, 수많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인간극장 방영 이후 최초로 그 후속편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2005년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에서 발매된 1집은 핫트랙스를 비롯한 주요 음반매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앨범에 등극하였고, 2006년 9월 발매한 2집 라트리메(눈물) 역시 2006년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반으로 유니버셜 뮤직이 선정한 더블 플래티넘 앨범으로 선정..
대전대학교는 2년 전 부터 학기 중에 평균 2주마다 목요일에 여러 장르의 역량있는 국내외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목요문화마당'이란 제목으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학인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년 2학기에는 세계적인 B-Boys 그룹인 'Bust Gamblers' 힙합 공연을 시작으로, 모노드라마 monodrama[1인 극] '염쟁이 유씨', 한국 최고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재덕의 하모니카 스토리' 등이 공연되어 많은 갈채를 받았다. 2007년 1학기 첫 공연으로 자칭 'Korean World Music'이란 이름의 음악인 국악과 Rock을 융합시킨 퓨전음악 그룹인 '오감도'의 공연이 3월15일에 있었다. 매스컴에서 맛만 잠깐 봤던 국악기 소리와 록그룹의 ..
우리 대전대학교에서는 학기가 시작되면 목요일마다 격주로 '목요문화마당'이란 제목으로 학생들을 위한 무대예술공연이 실내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립니다.전 자주 이 공연을 즐기면서 젊은이의 호흡을 느끼곤 합니다. 지난 목요일 9월14일의 공연은 B-Boys의 브레이크댄스였습니다.작년에 홍대앞 길거리에서 맨 눈으로는 첨으로 B-boys 힙합 브레이크댄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이번 공연은 그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공연중에 제가 찍은 몇 편의 동영상 가운데1분30초짜리 공연 동영상을 올립니다. B-boys(or B-girls)에 간단히 소개하자면1. Breaking(=Break-dancing) Boys 약자로 Break Dance를 전문적으로 추는 젊은이(소년,소녀)을 일컬으며, DJ인 '쿨 허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