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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7 프랑스-영국 여행 13일째 영국 첫날 마지막 셋째글 : 영국 에든버러 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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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7 프랑스-영국 여행 13일째 영국 첫날 마지막 셋째글 : 영국 에든버러 3

새샘 2012. 8. 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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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마일 중간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에는 상점과 카페(pub)가 늘어서 있으며, 곳곳에 스코틀랜드 전통복장에 백파이프를 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이스트리트에 위치한 성자일스성당 Saint Giles Cathedral은 854년경부터 지금 위치에 서 있었다고 한다. 12세기 에든버러의 수호성인인 세인트자일스에 헌정하는 성당으로 지어졌으며 900년 동안 에든버러 종교의 중추역할을 해 왔다. 현재 장로교의 성지로 되어 있다. 안에 들어가보니 마침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어서 감상하면서 내부를 둘어본다. 유리창에 장식된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었다. 성당 밖 광장에는 2개의 동상과 탑이 1개 서 있다.  성자일스성당 동서 양쪽으로 의회광장 Parliament Square이 있다.  서쪽 의회장광에 서 있는 동상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지도자로서 성자일스 성당의 사제로 있었던 존 녹스 John Knox (1514~1572).

 

성자일스성당의 동쪽 의회광장에는 로얄마일 상징탑이 있으며 이 상징탑 동쪽에 국부론을 저술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Adam Smith (1723~1790) 동상이 서 있다.

 

성자일스 성당 동쪽 의회광장 앞 하이스트리트 길 건너편으로 여러 개의 기둥으로 만든 아치문 광장 뒤 건물은 시의회 City Chamber.

 

시의회 앞에서 하이스트리트 동쪽을 바라보면 길 오른편에 시계탑 첨탑이 보이는데 여긴 스코틀랜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계탑레스토랑인 The Wee Windaes.

 

이제 웨이블리역을 들리기 위해 하이스트리에서 왼편으로 꺾어 노스브릿지 North Bridge로 향한다. 노스브릿지는 웨이블리역 위를 지나는 다리. 노스브릿지 직전에서 왼편 아래로 내려간다. 시립미술센터 City Art Centre 간판이 보인다.

 

웨이블리역 Waverly Station을 가로질러 반대편 출구인 웨이블리다리 Waverly Bridge로 나온다.

 

웨이블리다리 북서쪽의 스콧기념탑과 북동쪽의 노스브릿지. 노스브릿지 뒤로 칼튼힐이 보인다.

 

산타의 요청에 의해 아까 들렀던 하이스트리트로 되돌아간다. 유명한 아버크롬비 캐시미어 Abercrombie Cashmere가게 를 구경하고 맘에 들면 구입하려고. 이 가게는 하이랜드여행사 바로 옆에 위치.

 

쇼핑 땜에 한바퀴를 빙 돈 다음에야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노스브릿지를 건넌다. 노스브릿지와 칼튼힐은 가까울 뿐만아니라 중간에 시야를 방해하는 건축물도 없어 아주 가까이 보인다.

 

노스브릿지에서 칼튼힐을 바라보는 고개를 조금만 오른쪽으로 틀면 홀리루드 공원 Holyrood Park이 눈에 들어온다.

 

노스브릿지를 건너 북서쪽으로 리스가 Leith Street를 따라 유니온가로 향한다. 요크광장 로타리에 있는 에든버러연극 극장 Play House로얄바극장 레스토랑 The Theatre Royalbar 앞을 지나 숙소로 들어간다.

 

2012. 8. 19 새샘,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