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6. 8/27 858차 문경새재 주흘산 본문

산행트레킹기

2016. 8/27 858차 문경새재 주흘산

새샘 2017. 2. 10. 22:09

산행로: 꿈꾸는새재 펜션-주흘관(영남제1관)-여궁폭포-혜국사-문경새재오픈세트장 앞길-주흘관(영남제1관)-꿈꾸는새재 펜션(6.5km, 4시간)

 

산케들: B 조-백산, 회산, 지산, 민헌, 대인, 새샘(6명);

주흘산 정상까지 등정한 A조-안연, 송담, 소산, 장산, 법천, 이재학, 김정원, 원형(8명)

총 14명

 


서울 동기들과 부산 동기들이 중간 지점인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만나서 산행을 즐기는 날이다.

문경 주흘산 주흘主屹山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뜻을 가진 문경새재 주산이다.

정상인 영봉은 1,106m이고 남쪽으로 주봉(1,079m)이 있다.

새재 즉 조령鳥嶺은 충청도와 경상도를 구분하는 해발 643m의 고개로서, 새재 이남을 영남이라 부른다.

조령에는 남에서부터 각각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이란 이름이 붙은 3개의 문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영남제1관, 제2관, 제3 관으로도 불린다.

 

A, B가 함께 숙소인 꿈꾸는새재에서부터 오늘 산행을 시작하면서 인증샷을 만든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왼쪽엔 '문경새재아리랑비', 그리고 오른쪽엔 '문경새재옛길보존기념비'라고 암각된 대형 화강암이 각각 서 있다.

 

문경새재옛길보존기념비를 지나면 '선비의 상'을 만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를 지나 바라본 초록빛 산과 파아란 하늘에 떠 있는 하이얀 뭉게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오른쪽의 옛길박물관과 박물관 앞뜰에 서 있는 솟대

 

오늘은 2016 문경새재 황톳길 맨발페스티발이 열리는 날!

 

길 왼쪽의 '새재비'

 

단풍나무길의 조각작품

 

길 왼쪽으로 조령천이 흐르고 그 너머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문경제1관(주흘관)이 있는 성곽이 보일 즈음 오른쪽으로 과거를 보러 한양 가는 선비가 넘는 길 '문경새재과거길'이 나 있다.

 

주흘관(깃발 있는 곳에 위치)이 있는 문경새재성곽

 

주흘관 안쪽에서 보면 '영남제1관'이란 현판이 붙어있다.

 

주흘관 안쪽의 '경북100주년 타임캡슐광장'

 

주흘관 안쪽의 조령천으로 유입되는 지천

 

전나무길

 

오른쪽으로 가면 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 오르는 길이고, 왼쪽은 혜국사-주흘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여궁폭포를 들리려고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본격적인 오름길 산행 시작

 

여궁폭포 가는 도중 다리 위에서 한컷 찰칵!

 

여궁폭포-여자의 상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여궁女宮폭포라고 불린다.

 

여궁폭포를 배경으로 A, B조 모두 모여 인증샷을 만든다.

 

여궁폭포에서의 휴식을 갖고 주흘산 정상까지 가는 A조는 먼저 출발.

 

여궁폭포 옆에 핀 누리장나무

 

혜국사 가는 도중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나무숲과 전망대에서 B조 4명 기념촬영

 

여궁폭포와 닮은 작은폭포

 

혜국사로 진입하는 다리 입구에서 잠깐동안 휴식

 

아래에서 올려다 본 혜국사惠國寺-입구 표지석에는 통일신라 문성왕 때인 846년 보조국사 체증선사가 법흥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때 홍걱적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파천한 것을 계기로 나라가 은혜를 입은 절이라는 의미에서 혜국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달개비-'닭장의 풀'이라고 불렀다.

 

혜국사 제하당霽霞堂

 

계단 위 혜국사 대웅전

 

혜국사 산신당

 

대웅전 뒷편 주흘산의 울창한 소나무숲

 

대웅전 앞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주흘산 풍광과 이를 배경으로 새샘 인증샷을 찍다.

 

대웅전 앞 소나무숲

 

대웅전 앞에 걸터 앉아 휴식을 취한다.

 

대웅전 안 목조삼존불좌상

 

혜국사 돌탑

 

원추리

 

혜국사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주흘산 능선

 

문경오픈세트장으로 내려가는길 양옆으로 울창한 소나무숲

 

 

위에서 바라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황톳길로 들어서다.

 

고운 황토가 깔려 있는 문경새재 황톳길

 

황토길 종점 발씻는 곳

 

문경오픈세트장 입구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서부터 오픈세트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내려오는 길에서 본 영남제1관 주흘관 앞에서 처음으로 B조 6명 다 같이 찍은 인증샷

 

문경재새도립공원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산세

 

도립공원 입구에 조성된 사과나무밭에 주렁주렁 달린 먹음직스런 붉은 능금

 

입구 길에서 조령천 징금다리를 건너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관광객 모습

 

도립공원 입구의 대나무숲

2017. 2. 1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