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7. 5/28 합천 해인사 길상암 본문

여행기-국내

2017. 5/28 합천 해인사 길상암

새샘 2017. 6. 6. 18:44

 

 

합천 해인사 길상암은 해인사 입구에서 약 1km 남쪽의 홍류동계곡인 가야천 명진교 왼쪽 산위에 위치한 해인사 부속암자로서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3분의 등신불이 모셔진 적멸보궁과 불광보탑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야천 명진교를 건너면 오른편 하천변에 불상과 불탑이 조성된 넓은 광장이 있다.

명진교 뒤로 불상과 불탑이 보인다.

 

 

 

명진교 건너면서 바라본 미륵불(왼쪽 사각 돌모자), 약사여래불(오른쪽 둥근 관모), 그리고 그 오른편 불탑은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불광보이다.

 

 

 

불광보탑 앞을 흐르는 하천이 가야천이며, 이 가야천 일대가 홍류동계곡이다.

 

 

 

불상 왼편에 길상암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그 왼쪽으로 '적멸보궁'이라 새겨진 큰 화강암 표지석이 서 있다.

 

 

 

계단 위에서 뒤돌아본 명진교와 가야천, 그리고 소나무숲

 

 

 

계단 끝에 위치한 길상암 암자들

 

 

 

계단 왼쪽의 요사채

 

 

 

계단을 다 오르면 왼쪽에 범종각이 있다. 이 범종각의 정면 현판에는 '종각', 왼쪽 현판에는 '의상대'라고 새겨져 있다.

 

 

 

길상암 주불전인 대웅전-정면 현판은 '대웅전', 왼쪽 현판은 '문수전'

 

 

 

가사를 덮고 있는 대웅전 삼존상-중앙 본존불은 석가모니불, 왼쪽 협시불은 약사여래불, 오른쪽 협시불은 아미타불.

 

 

 

대웅전 오른쪽 벽의 천수관음상

 

 

 

대웅전과 종각 사이의 삼성각

 

 

 

대웅전 오른쪽 돌계단 위로 보이는 나한전과 다층석탑

 

 

 

나한전에서 내려다 본 대웅전과 길상암 불전들

 

 

 

나한전 앞을 지나면 적멸보궁으로 오르는 문이 나온다. 문을 지나면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진다.

 

 

 

적멸보궁 오르는 계단 옆 노각나무

 

 

 

'보궁'이란 현판이 걸린 적멸보궁 바로 아래에서 산타의 인증샷

 

 

 

적멸보궁

 

 

 

적멸보궁 안 세 등신불-등신불은 열반에 드신 스님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 썩지 않고 생전 모습 그대로 유지하자 그 몸체에 금을 입힌 부처를 말한다. 이 세 등신불은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에서 가져온 것.

 

 

 

적멸보궁 앞 소나무

 

 

 

길상암을 거의 다 내려와 계단에서 바라본 길상암 입구와 가야천 홍류동계곡

2017. 6. 6 새샘과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