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1. 4/28 포항 3 -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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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 탐방로
두호동 행정복지센터 앞 해안로에서 버스에서 내려 가장 먼저 한 일은 영일대해수욕장과 영일만의 파노라마 사진 촬영.
앞에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왼쪽은 바다 안으로 들어가는 영일교와 영일대, 그 뒤의 무성한 언덕 숲이 환호공원, 그 앞에 바다 뒤로 거무스럼하게 보이는 호미반도,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형산강 하구 우안의 포스코 공장이다.
영일대迎日臺 해수욕장은 영일만 북쪽의 북구 항구동과 두호동 일대 해변에 길이 1,750미터, 너비 40~70미터 규모의 1976년 개장하였으며, 북부해수욕장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2013년 현 이름으로 바뀌었다.
해마다 이 해수욕장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마다국제공연예술제가 열린단다.
형산강 하구 우안의 포스코 공장들, 그 왼쪽 뒤로 보이는 호미반도 능선
여기서부터 해안로를 따라 북으로 환호공원 입구까지 가서 환호공원으로 들어갈 것이다.
바다 속 2층 정자 전망대인 영일대와 다리 영일교.
영일교 가는 도중에 만난 해안로 인도에 있는 조각상 '2050 비너스의 탄생 2050 The Birth of Venus'.
이탈리아 르네상스 대표 조각가 보티첼리 Botticelli의 '비너스의 탄생' 작품을 스틸 킬트(강철 누비) steel quilt 기법으로 제작한 것이란다.
흙으로 만든 형체에 석고를 부어 만든 음각 틀에 여러 조각의 얇은 스테인리스 스틸 판을 음각의 굴곡에 맞게 구부리고 용접하여 만든 조각품이다.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던 비너스의 이미지를 빌려 스테일리스 스틸의 반짝이는 특성과 조형 감각으로 미래의 아름다움을 예견한 것이다.
영일교 입구 오른쪽에 있는 오른손엔 붓을, 왼팔엔 책을 옆구리에 끼고 있는 장군상.
칼이나 창 대신 붓과 역사책을 쥐고 있는 장군상 조각품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우는 것이야말로 나라를 지키는 첫걸음임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영일교 바로 오른쪽에서 바라본 바닷속 전망대 영일대
해안로에서 영일대로 들어가는 다리 영일교
영일교를 지나 바라본 영일대와 환호공원
영일대 북쪽 영일만 백사장과 해역은 딩기요트 dinghy yacht(아래 사진 왼쪽)와 윈드서핑 windsurfing(아래 사진 오른쪽) 같은 해양스포츠 명소이다.
딩기요트란 크루저 요트와는 달리 엔진과 선실이 없고 1~3인용 소형 돛이 있는 요트를 말하며,
이런 해양스포츠를 강습하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가 이곳에 있다.
영일대해수욕장 가로수인 곰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초가 쉼터 옆 백사장에서 인증샷을 만들었다.
해안로 해변길의 또 하나의 조각작품 'I'm fine - 230'.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이 작품은 붉은색 소나무 한 그루가 큰 바위 위에서 자라는 모습이다.
얇게 저민 철 조각 용접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붉은 소나무는 조각품은 햇빛을 받아 시시각각으로 색이 변하는 모습에서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방파제로 둘러싸인 두호동 어선 부두
정면에 보이는 숲인 환호공원을 향해 계속 걷는다.
해안로 왼쪽으로 보이는 두호동 해녀의 집.
집 옆 빨랫줄에 널려있는 해녀복이 보인다.
해변가에는 방파제 둑이 아닌 돌만 길게 쌓여 있다.
드디어 포항 나들이의 마지막 코스인 환호공원 입구 도착.
환호環湖공원은 2001년 조성된 도시공원으로서 영일만이 내려다보이는 해변공원을 비롯하여 포항시립미술관, 전망대, 소공연장, 중앙공원,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전통놀이공원, 물의 공원, 대폭포,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 다양한 위락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일만의 떠오르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계단을 밟으면서 공원으로 오른다.
해변공원은 현재 조형물 조성공사가 한창이어서 둘러볼 수가 없어 바로 전망대로 올라갈 수밖에 없다
해변공원에 조성중인 조형물은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카이워크.
고갯마루에 서면 중앙공원으로 내려가는 길과 오른쪽으로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있다.
전망대 오름길 양쪽에는 팽나무 가로수가 줄지어 서 있고, 길 끝에 전망대가 보인다.
길 끝에서 바라본 환호공원 전망대
왼쪽으로 돌아 정면에서 바라본 전망대.
오른쪽 직육면체 구조물은 엘리베이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려 전망대 계단으로 갈려고 하니 문이 꽁꽁 닫혀 있어 열리질 않는다.
코로나로 폐쇄한 모양이다.
2층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깥을 조망해 볼 수밖에 없다.
전망대 2층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남쪽 영일만 풍광
전망대 2층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영일만 반대쪽인 북쪽의 환호해맞이그린빌 아파트
전망대에서 내려와 환호공원 중앙공원을 향해 내려간다.
조각공원
산사山査나무에 꽃이 만발했다.
산사나무의 영어 이름은 May tree( 또는 common hawthorn)로서 서양에서는 5월을 대표하는 나무로 인정받는다.
산사란 산에서 나는 아침나무란 뜻으로 이름 지었다는 설과, 열매에서 나는 사과맛 때문에 산에서 나는 사과나무란 뜻으로 이름 지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가을엔 아주 빨깧게 익는 작고 둥근 열매인 산사자山査子는 훌륭한 한약재로 쓰인다.
소설과 영화 '해리 포터'에 나오는 해리를 괴롭히는 말포이의 지팡이가 이 산사나무로 만들었다.
포항시립미술관과 중앙공원
중앙광장 입구의 포토존 LOVE 조형물
중앙광장에서 환호공원 정문으로 나가는 길
중앙광장 한가운데 '환호공원'이라 새긴 큰 화강암 표지석이 보인다.
중앙광장에서 정문으로 나가면서 뒤돌아본 중앙광장과 뒤에 보이는 포항시립미술관 전경
공원관리소 앞 배롱나무
환호공원 안내 지도
환호공원 주차장에 있는 버스에 올라 공원을 빠져나갔다.
2021. 5. 19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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