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이야기

2050년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있어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노력이 시작된 지 100여년이 되는 해라 할 수 있다.

해방 이후 기본 의식주 조차 해결하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꿈꿨던 과학기술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꾸준히 계속되면서, 1948년 과학교육국이 설치되면서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작은 주춧돌을 놓게 된다.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부흥을 이룬 국가'라는 찬사 속에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 땅에 과학기술의 씨앗이 뿌려진지 100여 년이 되는 2050년을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과학기술이 구현될 것이며,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 지를 젊은 과학자들의 시각에서 예측해보고자 '젊은 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다, 과학기술 2050'이란 주제의 차세대 보고서를 2021년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를 통해 과학기술분야 최일선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여섯 명의 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과학기술의 현황과 더불어 2050년에 우리가 맞이하게 될 여섯 가지의 과학기술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똑똑한 미생물로 질병을 치료한다

2. 빛을 쪼여 유해균을 죽인다

3. 식욕, 스트레스, 수면, 통증 조절이 가능해진다

4. 유전적 원인의 실명은 사라진다

5. 바다를 관측하여 기후변화를 예측한다

6. 데이터 조각으로 미래기술을 예측한다

 

※출처

1.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2021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과학 기술과 이슈', 2021. 12.

2. 관련 구글 자료

 

2022. 4. 1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