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4년 8월 기준 인구통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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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기준 인구통계

새샘 2024. 9. 27. 11:01

KOSIS 홈페이지 초기화면(출처-KOSIS 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 KOSIS(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에서 제공하는 인구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만든 주요 행정구역별 및 연령별 인구 통계.

 

1. 총인구와 성별 인구 및 전년 대비 변화

행정구역 2024.8. 인구(명) 2023.12. 총인구
(명)
2013. 12. 대비
2024.8 인구 변화
총인구 남자 여자 총인구수(명) 비율(%)
전국 51,256,511 25,522,808 25,733,703 51,325,329 -478,768 -0.93
서울특별시 9,355,801 4,518,536 4,837,265 9,386,034 -30,233 -0.32
부산광역시 3,275,593 1,594,978 1,680,615 3,293,362 -177,769 -0.54
대구광역시 2,366,033 1,161,164 1,204,869 2,374,960 -8,927 -0.38
인천광역시 3,014,770 1,506,680 1,508,090 2,997,410 17,360 0.58
광주광역시 1,412,063 697,079 714,984 1,419,237 -7,174 -0.51
대전광역시 1,439,926 717,878 722,048 1,442,216 -2,290 -0.16
울산광역시 1,099,231 565,290 533,941 1,103,661 -4,430 -0.40
세종특별자치시 389,370 193,826 195,544 386,525 2,845 0.74
경기도 13,675,873 6,875,411 6,800,462 13,630,821 45,022 0.33
강원특별자치도 1,521,066 764,911 756,155 1,527,807 -6,741 -0.44
충청북도 1,590,716 809,546 781,170 1,593,469 -2,753 -0.17
충청남도 2,135,281 1,095,246 1,040,035 2,130,119 5,162 0.24
전북특별자치도 1,743,183 867,993 875,190 1,754,757 -11,574 -0.660
전라남도 1,792,390 904,171 888,219 1,804,217 -11,827 -0.656
경상북도 2,540,046 1,284,828 1,255,218 2,554,324 -14,278 -0.56
경상남도 3,233,629 1,629,223 1,604,406 3,251,158 -17,529 -0.54
제주특별자치도 671,540 336,048 335,492 675,252 -3,712 -0.55

 

2024년 8월 기준 전국 총인구 약 5,126만 명, 남자 약 2,552만 명(49.8%), 여자 약 2,573만 명(50.2%)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21만 명이 더 많았다.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13,676만 명(총인구의 26.7%)으로 인구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고(서울보다 약 432만 명 많음), 인구가 가장 적은 시도는 세종으로 389천 명(총 인구의 1.3%)에 불과했다.

남자가 더 많은 시도는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 여자가 더 많은 시도는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전북 등 8개였다.

울산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특별(자치)시와 광역시는 모두 여자 인구가 더 많았고, 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8개 도는 남자 인구가 더 많았다.

남자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으로 51.4%, 여자 인구 비율이 가장 시도는 서울로 51.7%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 총인구는 2023년 말보다 8개월 동안 479천명이 줄어 인구감소율은 -0.93%였는데, 이를 연간 감소율로 환산해보면 -1.4%에 달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023년 말에 비해 인구가 증가한 시도는 인천, 세종, 경기, 충남, 단 4개뿐이었는데, 이 가운데 경기가 45천 명 증가하여 가장 많이 인구수가 늘어났으며,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으로 0.74% 증가했다.

반면 나머지 13개 시도는 모두 인구가 줄었는데, 그 중 서울의 감소인구는 약 3만 명으로 가장 많이 인구가 줄었고, 인구감소율로는 -0.66%을 기록한 전북이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2. 총 가구와 1인 가구 수 및 전년 대비 변화

행정구역 2023 가구 수 2022  가구 수 2022 대비 2023 가구 수 변화
총 가구 1인 가구(%) 총 가구 1인 가구(%) 총 가구 1인 가구
전국 22,073,158 7,829,035(35.5) 21,773,507 7,502,350(34.5) 299,651  326,685 
서울 4,141,659 1,627,480(39.3) 4,098,818 1,564,187(38.2) 42,841 63,293
부산 1,462,404 532,509(36.4) 1,447,825 511,745(35.4) 14,579 20,764
대구 1,033,238 359,048(34.8) 1,010,834 341,667(33.8) 22,404 17,381
인천 1,242,168 395,278(31.8) 1,212,731 376,392(31.0) 29,437 18,886
광주 627,602 228,970(36.5) 623,252 221,464(35.5) 4,350 7,506
대전 654,809 257,934(39.4) 646,474 249,006(38.5) 8,335 8,928
울산 458,129 141,595(30.9) 453,998 137,096(30.2) 4,131 4,499
세종 156,444 51,655(33.0) 154,019 50,561(32.8) 2,425 1,094
경기 5,500,024 1,714,629(31.2) 5,406,963 1,634,147(30.2) 93,061 80,482
강원 698,410 271,097(38.8) 684,895 254,441(37.2) 13,515 16,656
충북 720,231 277,373(38.5) 704,864 260,948(37.0) 15,367 16,425
충남 947,631 354,747(37.4) 931,370 340,741(36.6) 16,261 14,006
전북 786,775 296,799(37.7) 777,680 284,613(36.6) 9,095 12,186
전남 793,249 294,583(37.1) 784,645 283,429(36.1) 8,604 11,154
경북 1,166,594 444,108(38.1) 1,166,306 430,969(37.0) 288 13,139
경남 1,404,476 487,491(34.7) 1,392,608 468,772(33.7) 11,868 18,719
제주 278,315 93,739(33.4) 276,225 92,172(33.4) 2,090 1,567

 

2023년 말 기준 전국 가구 수는 2,207만 3천 가구로서, 같은 해 전국 총인구가 5,173만 5천 명이므로, 가구 당 평균 2.34명이 거주하는 셈이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시도는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로서 전국 총 가구 수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4.9%인 550만 가구인 반면 세종은 전국 총 가구 수의 1%도 되지 않는 0.7%에 불과한 15만 6천 가구로 전국에서 가구 수가 가장 적.

시도별로 가구 당 거주인원은 인구와 가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2.48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은 가구당 거주인원이 2.19명으로 가장 적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가구 당 한 사람만 사는 1인 가구 수는 총가구 수의 35.5%에 해당하는 782만 9천 가구였다.

시도별 1인 가구 수에서는 총가구 수가 가장 많은 경기가 171만 5천 가구로 가장 많고, 총가구 수가 가장 적은 세종이 5만 2천 가구로 가장 적지만, 1인 가구 비율은 대전이 39.4%로 가장 높았고, 울산이 30.9%로 가장 낮았다.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 총가구 수는 30만 가구, 그리고 1인 가구 수는 32만 7천 가구가 각각 증가하여 1인 가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2인 이상 가구 수가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전년 대비 총가구 수보다 1인 가구 수가 더 많이 증가된 시도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의 5개 특별·광역시와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도 등 총 12개 시도였으며, 나머지 5개 시도(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제주)만이 총 가구수가 1인 가구 수보다 더 많이 늘어났다.

이러한 1인 가구 수의 증가 현상은 해마다 늘어나는 미혼자 수의 증가와 더불어 더욱 심화될 것이다.

 

 

3. 연령별 인구

 

연령별 2024. 8.
인구(명) 비율(%)
합계 51,256,511 100.00
0~4세 1,284,667 2.51
5~9세 1.912.434 3.73
10~14세 2,328.928 4.54
15~19세 2,300,683 4.49
20~24세 2,700,595 5.27
25~29세 3,335,627 6.51
30~34세 3,461,228 6.75
35~39세 3,142,970 6.13
40~44세 3,951,375 7.71
45~49세 3,830,615 7.47
50~54세 4,458,370 8.70
55~59세 4,266,997 8.33
60~64세 4,213,582 8.22
65~69세 3,544,482 6.92
70~74세 2,344,073 4.57
75~79세 1,759,503 3.43
80~84세 1,342,266 2.62
85~89세 749,736 1.46
90~94세 261,826 0.51
95~99세 57,817 0.11
100세 이상 8,737 0.02
65세 이상(고령자) 10,068,440 19.64
85세 이상 1,078,116 2.10

 

연령대별 인구 비율을 보면 10대 미만 6.24%, 10대 9.03%, 20대 11.78%, 30대 12.88%, 40대 15.18%, 50대 17.03%, 60대  15.14%, 70대 8.00%, 80대 4.08%, 90대 이상 0.64%로서, 50대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 60대 순이며,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약 20%다.

 

 

4. 2022년 기준 고령자 기대여명

 

연령 전체(년) 남자(년) 여자(년)
65세 20.7 18.6 22.8
70세 16.6 14.7 18.2
75세 12.6 11.0 14.0
80세 9.1 7.9 10.1
85세 6.3 5.4 6.9
90세 4.3 3.7 4.6
95세 2.9 2.5 3.1
100세 이상 2.1 1.8 2.1

 

고령자 기대여명(특정 연령의 사람이 그 이후 살 수 있는 평균 생존년수)은 65세 약 21년, 75세 12.6년, 85세 6.3년, 90세가 되면 4.3년으로 줄어들며, 여자가 남자보다 연령별로 4.2~0.3년 더 길다.

 

 

5. 2022년 기준 고령자 생존률

 

연령 전체(%) 남자(%) 여자(%)
65세 96 94 98
70세 93 90 96
75세 87 82 91
80세 74 67 80
85세 56 48 62
90세 35 28 39
95세 18 12 20
100세 이상 0 0 0

 

생존률은 1년 이내에 사망자수를 생존자수로 나눈 확률로서, 1에서 사망률을 뺀 값을 말한다.

사망률은 1년 동안의 사망자수를 연초 생존자수를 나눈 값.

 

65세는 100명 중 대부분인 96명(남 94명, 여 98명)이 생존하며, 75세는 87명(남 82명, 여 91명)이, 그리고 85세가 되면 절반 수준인 56명(남 48명, 여 62명)으로 생존자가 줄어들며, 90세에 이르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35명(남 28명, 여 39명) 정도만 살아남는다.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statId=2008001#content-group)

 

2024. 9. 27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