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0/01 (2)
새샘(淸泉)
기지포해변과 안면해변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승용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안면도 최북단 항구인 백사장항과 삼봉해변에 이어 세 번째 들린 해변은 삼봉해변에서 1킬로미터 남쪽의 안면읍 해안관광로(창기리)에 자리한 기지포機池浦 해변.옛날 '베틀(기機) 모양의 연못(지池)'가 있는 해변 마을을 '틀못'이라 불렀는데, '틀못' 마을의 포구 즉 '틀못 포구'의 한자 표기로서 '기지포'이가 된 것이다.안면도의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기지포해변에도 아주 완만한 경사의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면서 울창한 곰솔숲을 자랑하는 기지포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해..
산행로: 경복궁역 1번-사직단 옆길-단군성전 옆길-황학정-인왕산 호랑이동상-인왕산 한양도성 바깥길-무악재 하늘다리 갈림목-인왕정(점심)-무악재 하늘다리-안산자락길 전망대-홍제역 내림길-홍제역-인왕시장 인왕골참숯소갈비살(6km, 3시간) 산케들: 正允, 法泉, 松潭, 元亨, 百山, 長山, 回山, 새샘(8명) 9월 마지막이자 네 번째 산행인 인왕산자락길과 안산자락길을 걸으려고 나온 산케는 모두 여덟명.이 코스는 산케들이 1년에 한두 번은 찾곤 한다.산행계획에는 이번 주가 다섯 번째이지만 지난 주 비로 결행되는 바람에 네 번째가 된 것.무더운 여름을 피했다는 정윤이 세 달 만에, 그리고 송담이 한 달 만에 함께 하면서 다들 반갑게 악수를 나눈다. 약 1주일 전에 많은 비가 내린 뒤부터 30도를 오르내렸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