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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산행로: 잠실역 7번-(30-5번 버스)-하남 서부농협 버스정류장-선법사 앞 산행로 기점-객산(292)-벌봉 암문(503)(점심)-봉암성 암문-북문-연주봉 옹성-덱 계단-성불사 앞-마천동 할머니순대국(12km, 6시간) 산케들: 民軒, 晏然, 如山, 長山, 回山, 새샘(6명) 3월 첫 번째 산행은 여산 회장이 좋아하는 남한산 벌봉을 종주하는 풀 코스를 타는 것이다. 여산 회장이 대장 시절 한 달에 한 번은 이 코스를 걷곤 했다. 해마다 적어도 한 번은 벌봉을 오르곤 하지만 종주 코스가 아닌 벌봉에서 남한산성 안 먹거리촌인 종로로 바로 떨어져 뒤풀이 후 버스 타고 내려가는 단축 코스를 걷는 것이 대세. 하지만 오늘은 여산 회장의 강력한 추천으로 백산 대장이 벌봉 풀 코스를 계획에 넣은 것이다. 가장 최근의..
산행로: 서대문역 4번-돈의문박물관마을 앞-인왕산 등산로 기점-범바위-인왕산 정상(338m)-기차바위(점심)-홍제동 갈림목-홍제현대아이파크-홍제역-홍은사거리 홍제정육식당(5.3km, 3시간) 산케들: 松潭, 牛岩, 正允, 晏然, 大谷, 慧雲, 元亨, 百山, 如山, 長山, 回山, 새샘(12명) 뒤풀이: 東峯 2월 네 번째이자 마지막 산행은 인왕산 종주하는 코스. 인왕산은 최근 정상 등정은 하지 않았고 안산자락길과 연결되는 인왕산 자락길을 몇 번 걸었었는데, 오늘은 2년 만에 범바위를 거쳐 인왕산 정상을 찍고서 계속 북진하여 기차바위를 거쳐 홍제동으로 내려갈 것이다. 오늘 기온은 최고 5.9도 최저 영하 1.3도에 얕은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이며, 산에서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추위를 느끼지 않을 것 같..
산책로: 영통역 8번 출구-(택시)-기흥호수 가마골식당-쉼터-수문-기흥수상골프연습장-용인조정경기장(점심쉼터)-호수공원운동장-하갈교-경희대집 앞 포토존-가마골식당(9.5km, 3시간) 산케들: 杏仁, 民軒, 大谷, 元亨, 百山, 如山, 長山, 回山, 새샘(9명) 2월 세 번째 산행지는 용인시 기흥구의 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이다. 이 길은 지난 1월 셋째 주에 수원 청명산을 올랐다 기흥호수공원의 뒤풀이 식당으로 가면서 순환산책로 중 서쪽 길의 북쪽 절반을 걸었었다. 이날은 지난 목요일 이후 가장 기온이 높았으며(최고 9.4도, 최저 1.2도),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비는 내려지 않아 걷기 좋았다. 영통역 8번 출구에 두 자릿수에서 단 한 명이 모자란 9명이 모임으로써 연속 두 자릿수 출석 기록은 아쉽게도 연..
산행로: 홍제역 4번-홍은사거리-백련산 초록숲길 들머리-백련산 전망대-통일로 생태육교-북한산자락길 갈림목-북한산자락길 전망대(169m)-점심쉼터-옥천암-홍제천변길-인왕시장 인왕골 참숯 소갈비살(8km, 3시간) 산케들: 素山, 又耕, 民軒, 正允, 元亨, 百山, 晏然, 如山, 長山, 慧雲, 回山, 새샘(12명) 2월 두 번째 산행은 주말이 아닌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이다. 오늘 산행지는 백련산을 거쳐 북한산자락길을 걷는 트레킹 코스로서 산케들이 즐겨 찾는 코스 중 하나. 올 첫 출격인 소산 포함 열두 명의 산케들이 나옴으로써 올 들어 있었던 여섯 번 산행 모두에 두 자릿수 인원이 참가. 연속 6주 두 자릿수 출석은 기록이 남아 있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의 산케 역사상 연속 두 자릿수 신기록이다. ..
산행로: 일원역 1번-중산고교 옆 대모산 들머리-일원터널 위-구룡마을 갈림목-대모산 오름계단-병풍바위-성지약수터-일원배수지-일원본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버스)-궁마을 청국장과 보리밥(6km, 2시간 30분) 산케들: 又耕, 동우, 正允, 牛岩, 元亨, 百山, 晏然, 如山, 大谷, 長山, 慧雲, 回山, 새샘(13명) 뒤풀이: 智山, 丈夫(2명) 2월 첫 번째 대모산 산행을 위해 일원역 5번 출구에 모두 열세 명의 산케들이 모였는데, 이로써 올 들어 연속 5주 두 자릿수 인원이 출석함으로써 역대 연속 두 자릿수 참석 공동1위에 올랐다. 다음 주에도 두 자릿수 참가면 신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 올해 첫 산행 참가자는 우경과 동우 단 둘이고, 여덟 산케는 현재까지 참석률 100%를 기록! 그리고 오늘 뒤풀이에는..
산행로: 새절역 4번-신사초교 버스정류장-(은평10번)-산새마을 버스 종점-봉산 편백나무숲-편백정-봉산 전망대-봉산공원 정자(점심)-봉산 정상(209m)-봉산 봉수대 전망대-수국사-선정중고교 버스정류장-(버스)-응암역 버스정류장-응암역 3번-무안갯벌낙지(5.5km, 2시간 30분) 산케들: 正允, 松潭, 牛岩, 元亨, 百山, 晏然, 如山, 大谷, 長山, 慧雲, 回山, 새샘(12명) 1월 마지막 4번 째로 찾는 산은 서울 봉산. 봉산은 서울둘레길 7코스이자 은평둘레길 1코스에 해당한다. 해발 209미터의 봉산烽山은 조선시대 봉수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봉령산鳳嶺山으로도 불렸는데, 서울 은평구와 고양시의 경계.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
산행로: 청명역 3번 출구-청명산 들머리-청명산 정상(192m)-운동 쉼터-내리막 언덕-기흥호수공원 둘레길-가마골 식당(5km, 1시간 30분) 산케들: 牛岩, 東峯, 百山, 晏然, 如山, 大谷, 長山, 慧雲, 回山, 새샘(10명) 1월 세 번째로 맞는 일요산행은 오랜만에 찾는 수원 영통의 청명산.수원 영통구 기흥호수공원 서쪽에는 언덕 같은 나지막한 3개의 산 즉 청명산(192)-아람산(143)-매미산(158)이 북에서 남으로 이어진다.산행 계획에는 청명산에서 아람산을 거쳐 기흥호수 둘레길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백산 대장의 사전답사 결과 청명산에서 아람산으로 내려가는 길이 차단되어 있어 청명산에서 바로 기흥호수 둘레길로 내려가는 것으로 코스 변경! 청명산을 찾은 것이 언제였던지 궁금해서 카페 산..
산행로: 광암정수장 후문 버스정류장-덜미재-쉼터-전망대-금암산(322)-골프장 갈림목-성불사-마천동 할머니순대국(6km, 3시간) 산케들: 百山, 晏然, 如山, 民軒, 大谷, 長山, 元亨, 慧雲, 回山, 새샘(10명) 1월 두 번째 산행지인 하남 금암산 정상을 오르려고 나온 산케들은 잠실역 7번 출구 버스정류장에 8명, 올림픽공원역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안연, 그리고 지하철을 거꾸로 타는 바람에 반대쪽인 마천동에서 오르겠다고 연락온 회산 포함 모두 10명이다. 오늘 최저기온은 영하 3.8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2도 오른 6.4도로 따뜻해졌다. 이틀 전에 내린 눈으로 산길이 얼어붙지만 않았다면 바람도 거의 없어 산행엔 좋은 날씨! 잠실역에서 30-5번 하남행 버스를 타고 ..
산행로: 일원역 5번-일원장미공원-대모산 도시자연공원-불국사-대모구룡산갈림목-대모산 오름계단-대모산 헬기장-대모산 정상-원점회귀-일원역 5번-(지하철)-가락시장 선우회센터(4.3km, 2시간) 산케들: 法泉, 淸泫, 百山, 東峯, 晏然, 松潭, 大仁, 如山, 民軒, 大谷, 長山, 元亨, 慧雲, 回山, 새샘(15명) 뒤풀이: 董玄, 大慶, 야자박사, 동우, 牛岩(5명) 2024년 새해 들어 첫 번째 맞는 단배식 산행이자 통산 1200차 산행지는 산케들이 엄청 자주 찾는 서울 강남대간의 대모산. 이날 아침 10시 일원역 5번 출구에 나온 산케는 무려 열다섯 명이나 되었다. 단배식 뒤풀이 장소로 바로 온다는 다섯을 합하면 모두 스무 명. 어제 토요일 많이 내린 눈이 많이 쌓인 대모산길이 미끄러워 걱정도 되지만..
산행로: 서울역 8번 출구-남산공원 입구-남산 한양도성-백범광장-안중근의사 동상-남산 남쪽순환로-남산서울타워-남산팔각정-남산팔각정전망대-국립극장 내림길-장충단공원-동대입구역-원조1호 장충동 할머니집(6km, 2시간 30분) 산케들: 晏然, 長山, 回山, 새샘(4명) 12월 네 번째 산행지 서울 남산공원은 올 들어서 1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 찾는 코스. 네 번째 산행이긴 하지만 올해 마지막 산행이 아닌 것은 12월 31일이 일요일이라서 한해를 마감하려면 아직 한번의 산행이 더 남은 것이다. 남산공원은 다른 산행지에 비해 걷기 좋을 뿐더러 젊은 관광객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가 넘고 최고기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