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지난 5월 10일 서울포스크센터 콘서트는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라는 주제로 여성 트로트 가수의 대표주자인 하춘화, 장윤정, 김용임의 무대. 여기서 하춘화 레터퍼리 가운데 하나인 <꽃밭에서> 라이브 동영상. 4050세대는 알고 있듯이 이 노래는 1980년 고 이봉조 작곡하여 정훈희가 발표한 히트곡..

북유럽·러시아 여행로와 일정 오늘 여행 일정은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가는 도중에 여행 3일째에 들렀던 오슬로를 다시 한번 들려 못다한 구경을 마저 한 다음 오슬로와 스톡홀름의 중간지점인 스웨덴 칼스타드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이다. 숙소인 야일로에서 08:30에 출발한 버스가 1시간..

2008년 7월19일 포스코센터 음악회 "컬투 백지영 크라잉넛"이 꾸미는 "FUN & COOL" 콘서트에서 인디밴드(Independent Band: 상업적인 제도권 밴드와 대비되는 밴드로서 언더그라운드 밴드와 거의 같은 의미. 스스로 마련한 소자본으로 운영되는 자립형 밴드이기 때문에 주류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 따라서 소규모 공연장 즉 홍대 주변의 클럽에서 공연한다) "크라잉넛(Crying Nut)"의 최고 히트곡인 의 라이브 동영상. 이 노래가 오늘의 크라잉넛이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998년 발표된 크라잉넛 1집 앨범의 다섯번째 곡으로 수록된 는 젊음과 패기, 그리고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곡으로 누구나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국민가요로 자리잡았다. 이런 분..

북유럽·러시아 여행로와 일정 베르겐을 출발하여 1시간반 정도 후 보스에 도착. 노르웨이의 국교는 루터파 신교로서 어느 곳을 가던지 첨탑을 가진 교회를 볼 수 있다. 보스의 교회 첨탑이 돋보인다. 보스에서 숙소가 있는 야일로로 갈려면 하르당에르 피요르를 건너야 한다. 하르당에..

2008년 7월 "FUN & COOL"이란 타이틀로 열린 포스코센터 음악회에서 백지영이 부른 라이브 동영상. 이 노래는 2006년 발매된 백지영의 5집 앨범 'Smile Again'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의 대표곡인 '사랑안해'와 더불어 인기를 끌었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듣지 말고 백지영과 백댄서들의 현란하고 섹시한 댄스만..

북유럽·러시아 여행로와 일정 보스를 출발한 지 약 1시간 후 베르겐으로 들어가는 현수교를 지난다. 빙하와 피요르가 많은 노르웨이는 특히 교량과 터널의 토목공사 실력이 세계최고 수준이란다. 시내로 들어선 관광버스는 중심지인 베르겐 어시장만으로 향했다. 베르겐(Bergen)은 중세 ..

북유럽·러시아 여행로와 일정 닷새째 주요 관광지는 플롬 산악열차, 베르겐, 그리고 하르당에르 피요르이다. 호텔을 출발하여 산악열차 출발역인 플롬까지 가는 길엔 세계최장인 라르달 터널을 지난다. 라르달(Laerdal)에서 올란드(Aurland)까지 뚫려진 터널의 길이는 25km로서, 버스로 통과하는데 18분이 걸렸다. 사고를 대비하여 터널 중간중간에 초록색의 조명이 비치는 구역이 있다. 이 조명색광은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단다. 올란드에서 플롬으로 가는 길은 송네 피요르의 지류가 흘러들고 있어 카페리를 5분 정도 타고서 송네 피요르를 건너간다. 올란드와 카페리에서 차창을 통하여 송네피요르를 다시 한번 즐기면서... 플롬(Flom)에서 시작되는 관광용 로맨틱 산악열차는 미르달(Myrdal)까지 1시간 ..

5월 10일 '포스코센터 음악회'의 "세대공감 트로트 콘서트"에서 여성 트로트 가수의 대표주자 가운데 한 사람인 김용임이 불렀던 <정말 좋았네>의 라이브 동영상. 이 노래는 주현미가 2003년 발표한 트로트곡이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

북유럽·러시아 여행로와 일정 산위 빙하호수를 지나 또 하나의 산을 넘을 넘기까지 버스차창을 통하여 산과 숲, 만년설, 하늘, 구름, 그리고 강과 강변의 단층집 전원주택의 조화미가 뿜어내는 고요하고 아담한 아름다움을 즐겼다. 또 다른 산 정상의 휴게소의 들판에는 야생의 블루베리 군락이 자라고 있고, 방목하는 양떼들이 그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고 있다. 우리의 진행방향 쪽에 있는 저너머 산 위는 빙하와 만년설로 덮혀 온통 순백을 발하고 있다. 빙하 가까이로 가고 있는 것이리라. 휴게소에 세워진 안내판을 보니 세계 최대이자 최장의 피요르인 송네 피요르(Sognefjorden)와 세계 최대의 빙하인 요스테달 빙하(Jostedalsbreen), 그리고 세계 최장의 터널인 라르달(Laerdal) 터널을 소개하..

북유럽·러시아 여행로와 일정 아침 일찍 돔보스의 호텔 주위를 둘러보니 산위의 빙하가 내린 물이 촬촬 흐르고 있는 시내가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오늘은 반지의 제왕이 배경이 된 트롤스티겐로드(요정의 길)를 거쳐 유람선을 타고서 본격적인 피요르(드)(Fjord) 구경을 하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