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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플레이어스21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라이브 동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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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플레이어스21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07. 11. 16. 11:02

11/15 목요일 29회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은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실내악단인 '챔버플레이어스21(Chamber Players 21)'의 실내악 공연이었다.

챔버플레이어스21은 1998년 창단하여 2000년 바흐 서거 250주년을 기념하는 '밀레니엄 바흐 페스티벌'을 기획 5번에 걸쳐 '바흐가 있는 실내악' 시리즈를 연주하여 지역 음악계에 새로운 실내악의 부흥에 선두에 섰다.

2006년에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Essential Mozart'를 개최하여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였고, 창단 10주년인 금년 2007년에는 '슈만과 블로흐'를 통해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나타내었다.

실내악단의 리더이자 리더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인상은 서울예고, 미네소타 음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일보콩쿨1등, 72회 시카고 국제청년바이올린콩쿨 1등을 하는등 입상 경력이 화려하며, 현재 나사렛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고, 천안시립교향악단 악장도 맡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가운데 사계(The four seasons)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의 '4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나단조 Concerto for four violins and piano in B minor, Op.3-10 RV.580' 1악장을 올린다.

이곡은 원래 4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인데 첼로 대신 피아노를 집어 넣어 편곡한 것이다.

3악장 가운데 1악장 라이브만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챔벌플레이어스21의 4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1명의 피아니스트가 어우러지는 협주곡 1악장을 감상해 보세요.


2007. 11. 16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