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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2011. 7/1 프랑스-영국 여행 7일째 마지막 둘글 - 프랑스 샤모니 본문
프랑스 여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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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여행로
콜마르-에비앙-샤모니
샤모니 Chamonix 둘러보기
14:30에 에비앙을 출발하여 샤모니로 향한다. A40 블랑슈고속도로와 N205 도로를 따라 1시간 쯤 달리니 빙하가 덮혀 있는 알프스산맥의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샤모니에 그만큼 가까이 왔다는 증거다. 이어 터널로 진입한다.
1시간 후 샤모니 진입. 샤모니 Chamonix의 정식 이름은 샤모니몽블랑 Chamonix Mont-Blac이다. 몽블랑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겨울스포츠 리조트 휴양지다. 스키장이 특히 유명하며, 동계올림픽 발상지로서 1924년 첫대회가 이곳에서 열렸으며, 1960년 동계유니버시아드도 유치. 높이 4,810m의 몽블랑산은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으로서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이탈리아와 경계를 이룬다.
샤모니에서 여장을 풀기 전 폐장시간이 가까워 바로 샤모니 관광의 하이라이트로서 환상적인 경치를 구경하려 에귀 뒤 미디 Aiguille du Midi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향했다. 에귀 뒤 미디 산(3,842m)은 몽블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당대가 있다. 특히 엘리베이트를 타고 정상봉우리까지 발을 디딜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 케이블카는 1911년에 공사를 시작하였지만 1차대전으로 중지된 후 1924년 공사재개하여 1940년 첫구간을 처녀운행을 하였다. 둘째구간은 1955년 운행을 개시했고, 1958년부터 블랑슈계곡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빙하상공으로 이탈리아와 연결됨으로써 현재의 케이블카가 완성되었다.
에귀 뒤 미디 케이블카 승강장-해발고도 1,030m
에귀 뒤 미디를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갈아타는 중간역인 플랑 드 레기유 Plan de l'Aiguille(2,317m)
플랑 드 레기유 환승장에서 바라본 에귀 뒤 미디와 주변 봉우리-오두막집은 환승장 휴게소
에귀 뒤 미디행 급행케이블카를 갈아타고 올라가면서 본 깎아지른 절벽의 빙하와 정차역이 있는 봉우리
에귀 디 미디 정차역(3,778m)에서 빠져나가는 터널
터널에서 정상으로 가는 구름다리와 구름다리 위의 에귀 뒤 미디 정상-'에귀 디 미디'라는 이름은 남극이란 뜻으로, 샤모니교회 안뜰에서 바라볼 때 남쪽을 가리킨다고 해서 붙은 이름.
구름다리 위에서 보니 새하얀 빙하위를 걸어가는 산악인들의 줄줄이 늘어서 있다.
'몽블랑 파노라마'라고 불리는 이탈리아행 헬브로네르 케이블카 Telecabine Helbronner 승강장 입구
몽블랑 전망대에서 바라본 몽블랑과 남봉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에귀 뒤 미디 정상과 케이블카정차역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발고도 3,842m의 에귀 뒤 미디 정상에 발을 디뎠다. 정상에서 바라본 몽블랑은 아래의 전망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가깝이 있었고, 주변의 풍광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정상에서 바라본 정상에 우뚝 서 있는 둥근 기념탑
내려갈 때 보니까 올라올 때는 확인하지 못했던 고도계가 엘리베이터 안에 있다.
하산을 위해 정차역으로 되돌아가면서 본 에귀 뒤 미디의 하얀 풍광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중간환승역 플랑 드 레기유
완전히 내려와서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본 주변 샤모니 모습
숙소가 있는 샤모니 다운타운으로 향한다. 여장을 풀고서 샤모니를 구경하러 나선다. 첫번째 사지에서 오른쪽 갈색판자건물이 숙소.
저녁을 먹은 다음 야경을 구경하러 나왔다. 저녁 9시가 넘어 나타나기 시작하는 붉게 빛나는 해넘이의 모습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라이브카페와 카페 뒤로 보이는 산
기찻길
샤모니를 관통하는 아르브강-빙하가 녹은 잿빛의 물이 철철 소리내며 흐르고 있었다.
샤모니를 둘러싸고 있는 산을 배경으로
소쉬르광장의 발마와 소쉬르 동상-발마는 1786년에 최초로 몽블랑 등정을 성공한 산악인이며, 소쉬르는 발마의 등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발마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방향에 몽블랑이 있다. 동상앞에서 나도 발마와 같은 포즈를 취해 보았다.
발마와 소쉬르 동상 가까이에는 뒤늦게 발마와 함게 몽블랑을 등정했던 것으로 확인된 파카드 동상이 있다.
드디어 거리 상가의 네온사인이 환히 켜지면서 본격적인 샤모니의 야경이 시작되었다. 산 아래 보이는 교회는 생미셸교회.
2012. 2. 16 새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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