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25 홍성 속동 갯벌마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갯벌마을은 갯벌체험장으로서 갯벌에서 바지락과 조개를 캐면서 어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다.

 

해변에 위치한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눈앞에 천수만 바다가 훤히 펼쳐지고, 저멀리 수평선 자락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안면도가 가로로 길게 늘어서 있다.

 

속동전망대에서 내려와 바로 앞의 갯벌을 지나면 거북등 모양의 섬이 하나 있다.

솔밭길을 지나 거북등으로 오르면 배의 조타실 모양을 한 전망대가 있다. 이곳 섬전망대에 오르면 천수만 바다가 손에 잡힐 정도로 가깝다.

 

속동갯벌마을정보센터와 해변의 속동전망대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본 갯벌, 천수만 바다, 바다 끝 안면도, 그리고 거북등 섬

 

거북등 섬으로 향하는 솔밭길과 솔밭길을 지나 거북등 섬으로 오르는 나무통로

 

거북등 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수만 바다, 바다위에 떠 있는 어선 두척, 그 뒤로 보이는 태안해상국립공원의 안면도와 작은섬들

 

갯벌위에서-갯벌 한가운데 썰물 때면 바닷물이 가득 모이게 되는 해수우물을 만들어 놓았다.

 

갯벌에서 바라본 천수만-바다 한가운데 박혀 있는 정체 모를 나무 3그루, 고기잡이배,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섬들이 바다 위에 떠 있다.

 

갯벌에서 바라본 해변 거북등섬, 솔밭길과 속동전망대

 

해변에 함초롬하게 피어 있는 해국(바닷가에서 피는 국화라는 의미)

 

2012. 10. 27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