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1. 7/16 프랑스-영국 여행 22일째 영국 10일째 넷글 : 런던14-자연사박물관, 빅토리아와 앨버트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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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포토벨로마켓-켄싱턴가든-박물관구역-하이드파크-윔블던파크 테니스코트-해러즈백화점-웰링턴아치
7/16 포토벨로마켓(펨브리지로드-포토벨로로드-캐스키즈턴-앤틱 101 아케이드-앨리스앤틱)-켄싱턴가든(켄싱턴궁전-켄싱턴가든-앨버트기념탑)-박물관구역(로열앨버트홀-로열음악대학-임페리얼과학기술대학-과학박물관-지질박물관-자연사박물관-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하이드파크-윔블던파크 테니스코트-해러즈백화점-웰링턴아치
자연사박물관과 지질박물관은 같은 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질박물관 Geological Museum과 다윈센터 Darwin Center도 자연사박물관에 속한다.
자연사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은 세계 최대의 자연박물관으로서 7천만 점 이상의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세계 최대 자연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18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곳의 수집품은 대영박물관 한 켠에 적당히 방치되어 있던 것을, 당시 자연사 수집품의 총책임자로서 최초로 공룡을 의미하는 '다이노소르 dinosaur'라는 용러를 처음 사용한 리차드 오웬 교수의 활약으로 지금 위치에 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7년의 긴 공사 끝에 1881년 드디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고, 건축가의 이름을 따서 본관을 워터하우스 Waterhouse 빌딩으로 불린다.
자연사박물관의 소장품은 5개 영역-식물, 곤충, 광물(운석 포함), 고생물, 동물-에 총 8천만 점 이상이며, 찰스 다윈의 수집품도 있다. 5개 영역의 소장품은 모두 4개 구역 즉 지구과학 전시장인 지질박물관인 레드존 Red Zone, 조류, 영장류, 식물, 화석, 진화 등의 전시장인 그린존 Green Zone, 야생동식물정원과 다윈센터를 포함하는 오렌지존 Orange Zone, 그리고 공룡, 어류, 양서류, 인류, 포유류 전시장인 블루존 Bluse Zone에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블루존의 공룡 뼈대 전시장.
지질박물관에서 계속되는 자연사박물관의 블루존 입구
블루존의 공룡뼈대 표본과 화석들
블루존 중앙홀의 그 유명한 초식공룡 디플로도쿠스 Diplodocus 뼈대-몸길이 약 27m로 골격이 완전하게 발견된 공룡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길며 몸무게는 약 10.5톤에 이른다.
새샘의 디플로도쿠스와의 인증샷
블루존만 돌아보고 자연사박물관의 정문이자 남문을 통해 자연사박물관을 빠져 나온다.
크롬웰로드 Cromwell Rd에 있는 남문 앞에서 바라본 자연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동쪽의 엑시비션로드 Exhibition Rd 맞은 편에 있는 박물관이 빅토리아와 앨버트박물관(V&A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V&A Museum)이다. 이 박물관은 장식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있어 세계최대이자 최고의 박물관으로서 그 소장품은 650만 점 이상이다. 빅토리아 여왕과 부군인 프린스 앨버트 공의 이름을 따서 1852년 개관.
V&A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을 '앨버토폴리스 Albertopolis'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여기에는 길 건너편의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 로열앨버트홀, 그리고 앨버트기념탑에 이르는 지역이 포함된다.
박물관의 4개의 테마구획-아시아; 가구·섬유·패션; 조각·금속·세라믹·유리; 문자·이미지-으로 나뉘어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들 4개 테마구획애는 모두 16개의 전시실이 있다.
엑시비션로드에 있는 V&A 박물관 서문
서문 위 박물관 표지석 조각
들어가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전시물이 바로 앨버트기념탑 석고 모형(1863)-1876년 건립된 켄싱턴가든에 있는 앨버트기념탑의 설계모형
빅토리아여왕 재위 50주년 Golden Jubilee을 기념하는 은으로 만든 중앙전시조각품 centerpiece
한국관
한국관의 삼성한국미술전시관 안내판
조선 백자청화운룡문 항아리 Chosun Porcelain vase with underglaze blue painted decoration(1800~1850)
백자 밑그림
고려청자 Koryo celadon 소개문
고려청자 상감철화 모란문 매병 Koryo Maebyeong(melon-shaped celadon prunus vase) with peony and lotus design painted in underglaze iron brown(1150~1200)
인터넷에서 찾은 V&M 박물관 고려청자 상감철화 모란문 매병
고려청자 상감동화 모란국화버드나무문 긴 목병 Koryo Long-necked celadon bottle with peony, chrysanthemum and willow desing highlighted with underglaze copper red(1200~1250)
달항아리 Moon Jar(2008), 한국 도예가 박영숙 작품
조각 작품들
V&M 박물관 정문 들어서면 나오는 로비와 안내센터-로비 천정에 달린 불어서 만든 유리 샹들리에로 독특하다.
V&M 박물관의 정문인 남문과 남문 위 앨버트 조각상
남문이 있는 크롬웰가든스 Cromwell Gardens에서 본 V&M 박물관
2015. 1. 14 새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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