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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2018. 7/9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3일째 둘글: 데날리국립공원3-파크로드 셔틀투어2 본문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로
앵커리지 국제공항-(비행기)-페어뱅크스 국제공항-노스 폴-페어뱅크스-데날리 국립공원 및 보존지구-
탈키트나-와실라-마타누스카 빙하-에클루트나-앵커리지-거드우드-휘티어-쿠퍼랜딩-수어드-수어드 크루즈 터미널
7/9 여행로
힐리 숙소-황야진입센터-데날리 국립공원 및 보존지구 셔틀투어-황야진입센터-데날리 북쪽전망대-데날리 남쪽전망대-매킨리산 공주 황야산장-탈키트나 숙소
7/9 데날리국립공원 및 보존지구 파크 로드 셔틀투어 여행로
황야진입센터-새비지강 정류장-테클라니카강 정류장-폴리크롬 전망대-토클라트강 정류장-아일슨 방문자센터-원더호(137km) 왕복
토클라트강 정류장에서 출발한지 50분쯤 후 종착지인 원더호를 앞두고 마지막 휴게소인 아일슨 방문자 센터 Eielson Visitor Center(기점 106km 지점)에 도착. 센터 남쪽으로 빙하와 만년설로 덮힌 데날리산이 보인다. 이곳은 원래 1934년부터 있었던 텐트 시설을 1960년부터 방문자들에게 데날리산을 소개하는 휴게소인 센터로 개조하면서 설치된 시설이다. 2008년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 위치인 파크로드 아래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이 센터는 데날리산의 멋진 풍광을 조망하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09:13 셔틀 차창을 통해 본 아일슨 방문자센터와 데날리산
09:14 방문자센터 주차장의 아일슨 방문자센터 안내판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맑은 공기를 가슴 속깊이 들이마시고 남쪽으로 눈 앞에 펼쳐진 멋들어진 데날리산의 풍광을 감상한다. 계단을 따라 방문자 센터와 전망대로 내려간다.
09:18 아일슨 방문자센터 정문 앞 전망대와 알래스카 산맥
아일슨 방문자센터 앞을 흐르는 매킨리강 McKinley River과 강 남쪽의 데날리산을 포함하는 알래스카 산맥 Alaska Range의 산세. 알래스카 산맥은 알래스카주의 남부중앙에 위치한 폭이 좁지만 남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길이가 650km에 달하는 산맥이며, 남서쪽 끝의 클라크 호수 Clark Lake에서 시작하여 남동쪽 끝은 캐나다 유콘주 화이트강 White River까지 이어진다. 알래스카 산맥의 최고봉은 북미 최고봉이기도 한 해발고도 6,190m의 데날리산이다. 그리고 알래스카 산맥의 북쪽을 흐르는 매킨리강은 여기서 북쪽으로 흘러 칸티슈나강 Kantishna River으로 유입된 후 계속 북으로 흘러 타나나강 Tanana River을 만난 다음 서쪽으로 흘러 내려간다. 이 타나나강은 캐나다에서 흘러 내려오는 큰 강인 유콘강 Yukon River이 되어 북미 대륙과 아시아 대륙을 구분짓는 베링해 Bering Sea 북쪽 세인트 로렌스섬 Saint Lawrence Island 동쪽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이다. 아일슨 방문자 센터 앞 전망대에서 오른쪽인 서쪽에서 시작하여 앞쪽인 남쪽을 거쳐 왼쪽인 동쪽 방향으로 바라본 알래스카 산맥 풍광 동영상 파노라마 아일슨 방문자 센터 앞 전망대에서 바라본 알래스카 산맥 파노라마 풍광 - 사진 오른쪽 저멀리 하얗게 보이는 봉우리가 데날리산
전망대에서 앞 동영상과는 반대 방향으로 바라본 알래스카 산맥 풍광. 즉 왼쪽인 동쪽에서부터 시작하여 정면의 남쪽을 거쳐 오른쪽의 서쪽으로 바라본 매킨리강, 그리고 빙하와 만년설로 덮힌 알래스카 산맥의 봉우리들.
바로 위 사진에서 한가운데 빙하로 덮힌 가장 높은 봉우리가 바로 북미 최고봉 6,190m 데날리산을 줌인하여 찍은 모습들 09:19 데날리산을 배경으로 아일슨 방문자센터 방문 기념촬영
정문 오른쪽 벽에 걸린 아일슨 방문자센터 표지판
09:22 방문자센터 정문과 2003년에 잡아 문 앞에 전시하고 있는 말코손바닥사슴 즉 무스 moose 뿔 2개
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당신의 공원을 찾아보시오 Find Your Park'란 이름의 전시실이 나온다.
이 방 가운데는 데날리의 공룡 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벽에는 데날리 관련 그림들이 걸려 있다.
약 7천만년 전인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인 오리주둥이 하드로사우루스 hadrosaurs 화석
'늑대의 영혼이 울다 The soul of wolf cries'란 제목의 나무판 위에 그린 유화
아일슨 방문자센터의 고객안내실과 전시물들
알래스카 산맥의 축소 조형물
'데날리의 사계 Seasons of Denali'란 제목의 킬트.
동물 두개골
동물 발
09:54~10:10동안 아일슨 방문자센터를 출발하여 원더호수를 향해 달리는 셔틀에서 바라본 데날리 국립공원 풍광들
10:17 초원에서 길로 뛰어 들어온 말코손바닥사슴(무스) 수컷 동영상과 사진
10:36 호수가 보이자 곧 길에 '원더호 Wonder Lake' 이정표가 서 있다.
10:42 드디어 파크 로드 기점 137km 지점의 원더호 캠프장 Wonder Lake Campground 정류장 도착. 기점인 황야진입센터에서 종점인 원더호 캠프장까지 오는데 5시간 30분 걸렸다.
10:50 원더호까지는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도착. 원더호 Wonder Lake는 데날리 국립공원의 작은 호수인데, 호수를 보러오는 것이 아니라 캠프장이 있어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호수 근처로 갈 때는 모기 떼가 얼굴과 손 등 모든 노출된 부위에는 몰려들기 때문에 반드시 모기약을 뿌리고 얼굴은 꿀벌을 피하는 망으로 덮어써도록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11:05 원더호 인증샷
11:20 원더호에서 출발지인 황야진입센터 Wilderness Access Center를 향해 셔틀 출발.
12:50 돌아오면서 운전기사가 차를 세워 구경시켜준 알래스카 회색곰 grizzly bear 동영상과 사진
출발지인 황야진입센터Wilderness Access Center에서 원더호까지 왕복하는데 꼬박 10시간 40분이 걸린 것이다(05:15 출발하여 15:55 도착). 출발할 때 운전기사 원더호까지 왕복 11시간 걸릴 거라고 했는데 약속을 지킨 셈!!!
15:55 황야진입센터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데날리 버스정류장과 기차역 모습
2019. 4. 4 새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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