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7/10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4일째 넷글: 마타누스카 빙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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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10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4일째 넷글: 마타누스카 빙하

새샘 2019. 5.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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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매표소-마타누스카 빙하

 

롱 라이플 산장 Long Rifle Lod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 접근로를 가는 것은 왔던 길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된다. 차를 타고 달리면 불과 1분 후 마타누스카 빙하 접근로가 왼쪽에 있다는 표지판을 만난다.

 

마타누스카 빙하 접근로 입구는 롱 라이플 산장으로 갈 때 지났던 위커샴 교역소가 있는 곳이며, 여기서부터 빙하 매표소까지는 1.6킬로미터(1마일).

 

마타누스카 빙하 접근로인 빙하공원길 Glacier Park Road 입구(출처-구글지도 https://www.google.co.kr/maps/@61.7978787,-147.7878074,3a,75y,190.34h,85.27t/data=!3m10!1e1!3m8!1sVW-XaVBEV24dii7cT9qMJA!2e0!6s%2F%2Fgeo0.ggpht.com%2Fcbk%3Fpanoid%3DVW-XaVBEV24dii7cT9qMJA%26output%3Dthumbnail%26cb_client%3Dmaps_sv.tactile.gps%26thumb%3D2%26w%3D203%26h%3D100%26yaw%3D19.309168%26pitch%3D0%26thumbfov%3D100!7i13312!8i6656!9m2!1b1!2i37?authuser=1)

 

마타누스카 빙하 이정표

 

비포장도로를 따라 1.6km를 달리면 차량 차단기 오른쪽에 빙하 접근 Glacier Access이라는 간판이 달린 가게가 나온다. 구글 지도에는 이곳이 알래스카 마타누스카빙하 탐험 Matanuska Glacier Advantures of Alaska이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티켓을 사면 차량차단기를 열어준다.

 

마타누스카 빙하 Matanuska Glacier는 계곡에 형성된 길이 43km, 폭 6.4km의 빙하로서, 빙하 끝에서부터 마타누스카강이 시작된다. 미국에서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가장 큰 빙하라는 점이 특징이다. 빙하는 매년 30cm 정도 하류로 흐르고 있기는 하지만, 2007년 현재 아래쪽 빙하가 풍화와 침식으로 가라 앉아 최근 30년 동안 빙하의 마지막 지점 위치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마타누스카 빙하 매표소(알래스카 마타누스카빙하 탐험)와 빙하 차량 진입지점(출처-구글지도 https://www.google.co.kr/maps/@61.7930681,-147.7972603,3a,75y,286.45h,99.57t/data=!3m6!1e1!3m4!1skf92VmWLRifp_Jl04O6wig!2e0!7i3328!8i1664?authuser=1)

 

마타누스카 빙하 매표소 입구와 내부

 

차단기를 통과하는 새샘과 산타가 탄 차

 

비포장길을 따라 9분 정도 달리면 주차장이 나온다. 여기서 내려 빙하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마타누스카 빙하와 이를 배경으로 한 산타와 새샘의 인증샷 .

 

걸어가는 길 입구에서 본 마타누스카 빙하

 

빙하로 다가가는 길은 빙하가 녹아서 질퍽질퍽한 뻘이 되었기 때문에 군데군데 보행용 철판이 놓여 있다.

 

하얀 빙하로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

 

빙하 표면의 깊은 균열 즉 깊게 갈라진 틈을 말하는 크레바스 crevasse

 

빙하 앞에서 빙하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는 일행을 만났다. 모두들 헬멧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지팡이를 들고 인솔자 뒤를 따라가고 있다. 빙하 트레킹을 신청하면 이런 장비를 제공해주며 인솔자와 함께 가야 한다.

 

 

하얀 빙하 바로 앞이다.

우린 빙하트레킹은 하지 않고 운동화를 신고서 빙하 위를 걷는 체험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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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바로 앞에서의 기념촬영

 

이제 하얀 빙하 위로 올라섰다.

 

마타누스카 빙하 위를 새샘

 

마타누스카 빙하를 걷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빙하 크레바스

 

빙하 구경과 걷기 체험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빙하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마타누스카 빙하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겠다는 산타

 

2019. 5. 16 산타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