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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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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루에 먹고 마신 것을 모두 모은 것과 하루에 배출하는 모든 배설물의 무게를 비교하면 놀랍게도 약 0.7~1킬로그램 정도가 몸 안에서 조용히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이것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이를 연구하기 위해 몇십 년 동안 저울 달린 의자에서 먹고 마시고 용변을 본 과학자가 있었다.그 과학자는 바로 체온계를 만든 이탈리아 의사 산토리오 산토리오 Santorio Santorio(1561~1636)였다.그는 갈릴레이 Galileo Galilei, 베살리우스 Andreas Vesalius와 동시대 의학자로 1600년대부터 과학적인 방법으로 인체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산토리오의 첫 번째 측정은 몸무게였다.자신의 몸무게를 자주 재보던 산토리오는 식사 후 몸무게의 변화에 의문이 들었다.먹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