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07. 5/20 서울/과천 관악산 팔봉능선 산행로 꽃사진 본문

동식물 사진과 이야기

2007. 5/20 서울/과천 관악산 팔봉능선 산행로 꽃사진

새샘 2007. 5. 25. 23:12

관악산 호수공원-무너미고개-팔봉능선-연주암-과천향교 산행로의 나무꽃과 풀꽃을 소개합니다.

 

(호수공원)

 

붉은병꽃나무-깔때기 모양의 붉은꽃이 피는 갈잎(낙엽) 떨기나무(작은키나무), 병꽃나무는 필 때는 연노란꽃이다가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마거리트-화단에 심는 봄에 피는 관상용 국화

 

붓꽃-꽃송이가 나올 때 붓모양이라고 붙은 풀꽃

 

노랑꽃창포-붓꽃과 같은 모양의 노랑꽃이 피는 풀꽃. 꽃창포는 붉은자주색 꽃이다. 머리감는 창포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다

 

(호수공원-무너미고개)

 

국수나무-누른 빛이 도는 흰꽃이 모여 피는 갈잎떨기나무로서 우리나라 산행로의 대표적인 나무다

 

은방울꽃-은방울 모양의  흰꽃이 피는 풀꽃

 

붉은병꽃나무

 

진달래 잎과 철쭉 잎-왼쪽의 진달래 잎은 5~7장의 넓은 피침형이고 오른쪽의 철쭉 잎은 5장의 달걀형 잎

 

(팔봉능선)

 

청미래덩굴 잎-우리나라 산의 대표적인 갈잎덩굴나무로서 갈고리같은 거친 가시가 있다. 넓은 타원형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난다. 청미래덩굴은 명감나무라고도 부른다. 5~6월에 황록색 꽃이 핀다.

 

산초나무-우리나라 산에 흔한 갈잎떨기나무.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한여름에 황녹색 꽃이 핀다. 잎과 열매는 특유한 향기와 매운 맛이 있어 추어탕과 같은 음식의 향신료로 쓰인다.

 

팥배나무-우리나라 산에 흔한 갈잎큰키나무. 잎은 달걀형~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다. 흰색꽃이 6~10개 모여 핀다.

 

당단풍-산에서 자라는 단풍나무로서 잎몸이 9~11개로 갈라지는 갈잎큰키나무이며 5월에 10~20개의 자잘한 붉은꽃이 아래로 처져서 핀다. 도시 가로수인 단풍나무는 잎몸이 5~7개로 갈라지는 것이 차이점.

 

(팔봉-연주암) 

 

애기나리-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대표적인 풀꽃. 4~5월에 나리꽃과 닮은 작은 흰꽃이 1~2개 핀다. 꽃잎은 6갈래로 갈라져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연주암-과천향교)

 

미나리냉이-산의 물가나 습기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잎은 미나리와 닮았고 십자 모양의 흰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벌깨덩굴-산기슭이나 산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네모진 줄기에 끝이 뾰족하한 심장형잎, 5월이 되면 잎겨드랑이에 청자색이나 보라색 꽃이 층층으로 핀다. 붉은색 꽃이 피면 붉은벌깨덩굴이다.

 

노린재나무-우리나라 산에 많은 갈잎떨기나무.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세포로 얕게 갈라진다. 잎은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5~6월에 작은 흰꽃이 여러 개 모여서 핀 모습이 곱다. 가지를 불에 태우면 노란 재가 남는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버찌-벚나무 열매를 버찌라고 한다. 열매가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다시 검은색으로 익는다.

 

산딸기-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갈잎떨기나무로서 먹을 수 있는 딸기가 열매다. 줄기에는 가시가 많다. 잎은 넓은 달걀형으로 3~5개로 갈라진다. 흰꽃이 3~4개씩 모여 핀다.

 

국수나무

 

아까시나무-아카시아나무라고도 부른다. 가시가 있고 밑으로 처지는 꽃차례에 흰꽃이 촘촘히 핀다. 향기가 강해 벌이 많이 모여 들고 꿀을 만든다.

 

쇠별꽃-길가에서 흔한 풀, 흰꽃이 가지 끝과 잎 겨드랑이에 1개씩 핀다.

 

괭이밥-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풀. 꽃대 끝에 1~8개의 노란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핀다.

 

노란장대-산과 들의 양지에서 피는 풀꽃. 줄기 끝에 십자 모양의 노란꽃이 촘촘히 핀다.

 

2007. 5. 25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