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1. 6/30 프랑스-영국 여행 6일째 넷글 - 프랑스 알자스 와인가도 리크비르 본문

여행기-해외

2011. 6/30 프랑스-영국 여행 6일째 넷글 - 프랑스 알자스 와인가도 리크비르

새샘 2012. 2. 4. 12:35

프랑스 여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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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여행로

디종-로마네-카이저스베르크-리크비르-리보빌레-콜마르

 

알자스 와인가도

 

카이저스베르크에서 리크비르까지는 차로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다운타운이 내려다 보이는 마을 윗쪽인 서쪽 주차장에 차를 세운 다음 마을이 있는 동쪽으로 걸어내려간다.

 

'포도밭의 보석(The gem of the vineyards)'이라고 불리는 리크비르(Riquewhir)'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의 하나라고 한다. 이것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드골로(Rue du Gal de Gaulle)를 따라 양쪽으로 아름다운 중세의 집들이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마을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윗문(La Porte Haute, Upper Gate)

 

윗문 안에 또 하나의 문이 있다. 이 문 이름은 돌더(Dolder)이며 종탑이자 시계탑으로 높이는 25미터로서 리크비르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 한다. 기념 문 안쪽에 1291년에 건축되었다는 명판이 붙어 있으며, 지붕에 올라가면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윗문과 돌더 중간에서 돌더를 통해 보이는 마을

 

돌더를 지나 마을 안에서 뒤돌아 본 돌더-드골로는 돌더에서부터 시작된다.

 

1560년에 만들어진 포도주통을 계량했던 저울분수(Fountaine de la Sinne, the fountain of gauging)

 

돌더를 지나 드골로 양쪽으로 늘어선 있는 중세가옥들

 

1572년에 건축된 알자스와인 지하창고 건물(Vins Fins D'Alsace Cave 1572, Fine Wines from Alsace Cellar)

 

길 따라 가면서 가게를 구경하다가 기념품가게에 들린 산타는 예쁜 스푼 1세트를 산다. 딸 혼수품이란다. 벽이 확 눈에 들어오는 푸른벽 가게.

 

앞 진열대가 온통 도너츠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도너츠가게

 

알자스통신박물관

 

길거리카페

 

교회

 

마을 동쪽끝에 있는 시청(Hotel de Ville, Town Hall)

 

시청문을 빠져나가면 나오는 마을의 최동단인 아랫문(Porte Basse, Lower Gate)

 

리크비르를 떠나면서 다시 한번 윗문과 돌더를 돌아본다.

 

알자스와인가도의 다음 목적지는 리보빌레.

 

2012. 2.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