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4. 2/4 남인도-스리랑카-홍콩 여행 2일째 셋글: 인도 뭄바이3-인도문, 타지마할팰리스호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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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4 남인도-스리랑카-홍콩 여행 2일째 셋글: 인도 뭄바이3-인도문, 타지마할팰리스호텔

새샘 2018. 8. 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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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문 Gateway of India은 영국 조지 5세 국왕과 메리여왕의 뭄바이 방문 기념으로 1911년 초석이 세워졌으며 현무암으로 만든 아치형 기념물이다. 높이는 26m의 문 양 옆에 보조문이 있는 인도-사라센 양식의 건축물로서 1924년 완공된 후 인도 총독과 뭄바이 신임 주지사의 인도 부임때 입장하는 상징적인 의례용 문으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인도문은 인도 입국 및 출입로 허용하는 문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인도문은 뭄바이 남쪽 아폴로 번더 Apollo Bunder 지역의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아라비아해가 내려다 보이고, 바로 옆에 타마할호텔이 있다. 인도문은 '뭄바이의 타지마할 Taj Mahal'이라고 불릴 정도로 뭄바이시의 최고 관광명소이다.

 

뒤에서(바다쪽에서) 찍은 인도문-아래 2번째 사진 옆문 사이로 타지마할 팰리스호텔의 지붕이 보인다.

 

인도문에 산책나온 한 인도가족

 

인도문 인증샷

 

인도문 여객선 터미널 주변 해안

 

인도문 해안둑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인도사람들

 

인도문 옆에는 인도사람인 Swami Vivekananda 상이 서 있다. 그는 19세기 인도 힌두교 승려로서 서양에 힌두철학을 전파한 핵심 인물이다. 상 아래쪽에 박혀 있는 동판에는 1893년 미국을 향해 뭄바이를 떠났으며 1902년 힌두고의 대삼매 大三昧 Mahasamadhi에 이르렀다고 새겨져 있다.

 

인도문 옆에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져 자라는 인도국목인 벵갈고무나무-우리는 흔히 반얀나무 Banyan tree 또는 '벵골보리수'라고 부른다.

 

인도문 옆에 위치한 뭄바이 타지마할팰리스호텔 The Taj Mahal Palace Mumbai은 1903년에 문을 열어 현재 100년이 넘었으며  세계각국의 정치가, 왕족과 귀족, 유명인사들이 많이 머무는 5성급 고급호텔이다. 1973년에 이 호텔 옆이 타지마할 타워 Taj Mahal Tower를 지었다. 2008년에는 테러리스트에게 점령당해 수많은 관광객이 살해되기도 했다.

 

타지마할 타워 앞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팰리스호텔

 

타지마할팰리스호텔과 타워

 

타지마할타워

 

타지마할팰리스호텔 앞에서 포즈를 취한 새샘과 산타

 

인도문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팰리스호텔과 타워

 

 

인도문 옆 해안에서 바라본 타지마할팰리스호텔

 

산타가 인도문 해안둑에 앉아서 타지마할팰리스호텔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 달란다.

 

인도문 바로 옆에서 바라본 타지마할팰리스호텔

 

타지마할팰리스호텔 정문 벽에 걸린 호텔로고

 

타지마할팰리스호텔 정문 앞

 

텔 로비

 

호텔로비 소파에 앉은 산타

 

2018. 8. 6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