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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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새샘淸泉 블로그에 이천 번째 글을 올리면서

새샘 2020. 7. 14. 10:03

'새샘淸泉 블로그'에 올리는 2,000번째 글을 자축하는 글!

 

2006년 5월 1일 첫 번째 글로 새샘블로그를 만든 후 7년만인 2013년 5월 3일에 천 번째 글을 올리고, 그로부터 또 7년이 지난 오늘 2020년 7월 14일 이천 번째 글을 올려 '트리플 럭키 세븐 777'이 만들어지는 셈이니 행운의 조짐(?)이 아닐까!

아 맞다! 최근 네잎클로버를 무려 2개나 찾았으니까!

 

천 번째 글에서 '천千'을 '엄청 오래되어 전통이 있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으니,

이천 번째 글에서 '이천二千'을 '전통과 역사의 기록이다'로 승격시키고 싶어진다(이건 순전히 새샘 혼자만의 생각).

 

천 번째 글에서 이천 번째 글까지의 2,630일(7년 2개월 11일) 동안의 새샘에게 일어난 뜻 깊은 일 즉 역사를 한번 돌아보자.

먼저 새로운 가족이 둘 생긴 것을 가장 경사스런 사건으로 들 수 있겠다.

반면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 한 사람을 잃어버린 슬픔도 겪었다. 

 

친구들과 매주 즐기는 산행이 천 회를 넘어섰고, 

남미, 아프리카, 알래스카, 인도 등지의 해외여행과 함께 내 여행도 신안, 흑산도, 홍도, 임실, 정읍, 익산, 군산, 완주, 광양, 강화, 연천, 포천, 홍천, 철원, 속초, 사천, 하동, 통영, 경주, 공주, 충주, 제천, 단양 등 여러 곳을 산타와 함께 다녀왔다.

동시에 문화예술공연도 가능한 많이 가보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산행과 여행, 그리고 공연 관람의 흔적과 역사를 새샘블로그에 충실히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이천 번째 글을 올리는 오늘 2020년 7월 14일은 첫 번째 글을 올린 2006년 5월 1일로부터 5,189일(14년 2개월 13일)째 되는 날.

이 글을 쓰는 현재 시각 2020년 7월 14일 9시 55분 현재 누적방문자수 1,795,112명으로 하루 평균 346명이 방문했다.

 

그리고 하루 조회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2020년 2월 21일로서 13,631명이었으며,

이날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던 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2020년 2월 5일 올렸음)로서

하루 동안 12,520명이 이 글을 읽었으며, 누적 조회수는 53,633번이다.

현재까지 2,000개의 글 가운데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조회한 글은 2020년 3월 11일에 올렸던

'코로나19 잠복기 5.1일로 2주 격리 근거 나왔다'이며, 누적 조회수는 57,025번이다. 

 

2,000천 개의 글을 10개 카테고리별로 나누어보면, 산행트레킹기 437, 해외여행기 302, 국내여행기 244, 여행 사진과 동영상 64, 라이브문화마당 461, 글과 그림 293, 동식물 사진과 이야기 156, 유머와 퀴즈 19, 모임후기 14, 모임사진 10 등이다.

 

천 번째 글부터 이천 번째 글까지 백 번 단위의 글 제목은 다음과 같다.

1,000번째 '새샘블로그에 천 번째 글을 올리면서(2013. 5. 3)',

1,100번째 '2014. 5/3 748차 서울 도봉산 여성봉-오봉(2014. 5. 14)',

1,200번째 '2015. 3/7 789차 하남 검단산(2015. 3. 8)',

1,300번째 '2011. 7/20 프랑스-영국 여행 마지막날 26일째 영국 14일째 셋글: 그리니치3-방문자센터, 구왕립해군대학, 그리니치시장, 커티사크호, 카나리워프역(2016. 7. 16)',

1,400번째 '허은영 매당왕신 대동굿 중 도당맞이(일명 산바라기) 라이브 동영상(2017. 9. 24)',

1,500번째 '2014. 2/6 남인도-스리랑카-홍콩 여행 4일째 넷글: 인도 함피3-함피시장거리, 통돌 황소상, 마탕가언덕, 아치유타라야사원(2018. 9. 6)',

1,600번째 '천사백 살의 대한민국 최고령 나무 주목'(2019. 2. 3),

1,700번째 '2018. 7/11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5일째 여덟글: 앵커리지8-서4번가, 옛시청공원, 앵커리지 5번가몰, 델라니공원'(2019. 7. 30),

1,800번째 '바이오로 열어가는 2035 미래사회 소설 제4화 역노화성 운동모방 약물'(2019. 12. 9),

1,900번째 '우리 고대사의 열국시대 16-백제의 건국과 성장3: 성장과 변천(2020. 4. 2)',

2,000번째는 바로 이글 '새샘블로그에 이천 번째 글을 올리면서(2020. 7. 14)'이다.

 

새샘블로그에 2,000개의 글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은 오로지 방문해 주시고 댓글과 방명록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펌 없는 블로그, 믿을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자축곡은 최백호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 라이브 동영상(2008. 3. 15 서울포스코문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센터 음악회')

 

 

 

 

2020. 7. 14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