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17 영광 법성포

전남 영광 법성포法聖浦는 '성인이 불법을 전래한 포구'라는 뜻을 간직한 백제 불교의 최초도래지다(373~396년 사이). 인도 간다라의 마라난타 존자가 중국 동진을 거쳐 서해를 거쳐 백제에 처음 당도한 곳을 기념하려고 붙은 이름. 즉 삼국시대 불교문화 전파 역사상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서 삼국사기, 삼국유사, 해동고승전 등에 기록되어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백제는 불갑산 기슭에 '불교가 처음 들어 왔다'는 의미의 불갑사佛甲寺를 지었다고 한다.

 

마라난타가 도착한 장소로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로 조성된 숲쟁이꽃동산

 

 

꽃동산입구에서 바라보이는 간다라양식의 불교최초도래지 기념조형건축물인 사면대불

 

 

사면대불

 

 

간다라미술양식의 건축물로 조성된 숲쟁이꽃동산전경

 

불탑과 불당으로 구성된 탑원

 

 

간다라유물관

 

 

꽃동산에서 바라본 법성포구

 

 

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노을전시관

 

노을전시관에서 바라본 해안

 

 

2011. 1. 15 새샘